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무덥겠다.
밤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서천·보령·서산·태안 29도, 청양·계룡·논산·당진·예산·홍성·부여 31도, 천안·금산·공주·대전·아산·세종 32도 등이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바람이 30~60㎞/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날까지(7일)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
특히, 만조 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해안가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2.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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