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김광석 제28대 놀뫼로타리클럽 회장

  • 사람들
  • 새인물

[새인물] 김광석 제28대 놀뫼로타리클럽 회장

봉사하는 로타리안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

  • 승인 2023-07-31 10:03
  • 수정 2023-07-31 11:1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30731_095715028
"봉사를 목적으로 창립된 지 28년, 그 소중하고 귀한 씨앗이 오늘날 크고 튼튼한 거목으로 자라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리더로서 소양과 역량을 함양시키고 바람직한 로타리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월 29일 취임한 김광석(사진) 국제로타리 3680지구 놀뫼로타리클럽 제28대 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광석 회장은 “지난 1년간 놀뫼로타리클럽 발전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조정구 이임회장님과 임원, 회원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2015년 놀뫼로타리클럽 입회 이후 클럽관리위원장,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등을 두루 거쳐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 회장은 “우리가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데 개인적인 생활, 즉 자기의 삶을 충실하고 보람되게 살아가며 가정을 화목하고 건전하게 가꾸어 밝고 명랑한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만큼, 소중하고 값진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초아의 봉사 정신을 기반으로 박성계 초대회장님과 한마음 한뜻으로 성장해 온 것을 알고 있다”며 “오늘의 놀뫼로타리클럽의 기초를 닦아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고와 목원대를 졸업한 김 회장은 양촌면주민자치회 회장을 역임했고, 양촌면전담의용소방대원, 양촌면청년회 사무국장, 양촌축우회 구단주, 백제섬김주야간보호센터 대표,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대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가원학교 건물 흔들림 현상에 학생·교사 대피…경찰 조사 중
  2. 참전유공자들, ‘안보’의 중요성 강조
  3. 2026년 지방선거 향하는 세종시 정치권...'시장 선거' 구도는
  4. 대전 초등학생 11년 만에 순유입 전환… 유성·중구 전국 상위권
  5. 문화재 내부 공사인데도 '자체심의'…문화재 보존 사각지대 심각
  1.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2. 광복 80주년 대전 시내버스 통해 '호국 영웅' 알린다
  3. 주말까지 비 예보…장마 시작에 침수 피해 지역 '불안'
  4. 대전선화초 증축사업 시작… 220억 들여 2026년 8월 준공
  5. [기고] 충청도 정신의 영원한 정치지도자 JP!

헤드라인 뉴스


대전 가원학교 건물 흔들… 증축공사 앞두고 ‘불안하네’

대전 가원학교 건물 흔들… 증축공사 앞두고 ‘불안하네’

보강공사 후 증축을 앞둔 대전 특수학교 가원학교에서 건물 교실이 흔들려 학생들이 대피 후 결국 귀가하는 일이 벌어졌다. 조사 결과 옥상에 놓인 에어컨 실외기가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학교 구성원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보다 정확한 조사가 요구된다. 17일 대전교육청·대전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교시 수업을 앞둔 9시께 4층 한 교실에서 담임 교사와 부담임, 특수교육실무원이 책상과 교실이 흔들리는 것을 감지하고 학교에 보고했다. 교사들은 해당 학급 학생들을 야외로 대피시켰고 인근 교실 학생들도 만일에 대비해 특별실로 이동토록 했..

대전 `30년 초과` 공동주택 비중 전국서 가장 높아… 대책 마련 필요
대전 '30년 초과' 공동주택 비중 전국서 가장 높아… 대책 마련 필요

대전의 공동주택 노후화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주택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부동산R114가 정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전국 30년 초과 노후주택은 260만 6823채로 전체의 22%로 나타났다. 즉 전국 주택 4채 중 1채가 노후주택인 셈이다. 노후 주택은 2022년 135만 9826채(12%), 2023년 170만 5215채(15%), 2024년 219만 4122채(18%)로 꾸준히 늘..

`환불` 하려니 안된다?... 캠핑장 피해구제 신청 다발
'환불' 하려니 안된다?... 캠핑장 피해구제 신청 다발

충청권 캠핑장 피해구제 신청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피해구제 신청 중 환불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해 캠핑장을 예약하기 전 날씨와 환불 규정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접수된 캠핑장 관련 피해구제 사건(327건) 중 환불 불만 사례가 246건으로 전체의 75.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이 48.1%(157건)로 가장 많았고, 대전·세종·충청이 15.7%(51건), 강원 12.9%(42건), 부산·울산·경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마철 앞두고 적십자사 구호물품 준비…‘유비무환’ 장마철 앞두고 적십자사 구호물품 준비…‘유비무환’

  • 참전유공자들, ‘안보’의 중요성 강조 참전유공자들, ‘안보’의 중요성 강조

  •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