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스토리] 바우의 동물병원 생활- 68.반려견과 고양이의 림프절

  • 오피니언
  • 펫 Story

[펫 스토리] 바우의 동물병원 생활- 68.반려견과 고양이의 림프절

김종만 메디컬숲 동물병원 원장

  • 승인 2023-09-04 17:10
  • 신문게재 2023-09-05 1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김종만 원장
김종만 원장.
림프절(Lymph Node)은 림프계통의 중요한 부분으로, 면역체계와 연결된 기능적 구조입니다. 이들은 림프액의 여과, 면역반응의 조절, 그리고 세포 및 분자의 상호작용을 통한 면역응답의 조절에 관여합니다. 림프절은 일종의 유독물질, 세균, 바이러스 등이 몸 내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면역반응을 조절하여 병원성을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림프절의 구조는 주로 겹겹이 배열된 림프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구조에는 피질과 조직이 포함되어 있는데, 피질은 주로 B 세포와 T 세포의 형성과 활성에 관여하며, 조직은 대상세포와 항원에 대한 반응을 조절합니다. 림프절 내부에는 림프구와 항체 등의 면역세포들이 존재하여 병원체나 이에 대한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을 수행합니다.

림프절은 여러 가지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림프절의 비대, 부종, 통증 등은 감염이나 염증 반응의 증상일 수 있으며, 림프종이나 백혈병과 같은 암의 전이로 인해 림프절의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은 림프절의 기능을 저해하거나 비정상적으로 확장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림프절 질환의 치료 방법은 그 질환의 성격과 심각성에 따라 다양합니다. 감염이나 염증으로 인한 림프절 비대의 경우, 기저 질환을 치료하거나 항생제 및 진통제 등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림프종이나 백혈병과 같은 암의 경우,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혈액 및 골수 이식 등의 치료 방법이 고려됩니다.

요약하자면, 림프절은 면역체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면역반응의 조절과 병원체의 제어에 관여합니다. 그 구조는 피질과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질병의 종류에 따라 림프절의 크기와 기능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김종만 메디컬숲 동물병원 원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3.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4.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5.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1.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2.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3.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4. 오석진 대전교육감 “AI활용 기초학력 보장하고 학업성취도 높일 것”.
  5.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