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윤여환 명예교수 그린 '표준영정'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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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윤여환 명예교수 그린 '표준영정' 한 자리에

유관순 열사 등 국가표준영정 그려

  • 승인 2023-09-24 12:05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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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윤여환 명예교수가 그린 영정을 한 자리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충남대는 순창공립섬진강미술관 초대전으로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윤여환의 표준영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여환 교수는 1995년 백제 도미부인 표준영정을 시작으로 정문부 장군, 유관순 열사, 논개, 박팽년, 김만덕, 조헌 등 국가표준영정을 제작했다. 이중 유관순 열사 표준영정은 2022년엔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에 사용된 유관순열사 표준영정 10만 원권 지폐 디자인에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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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선 윤 교수의 영정 영인본과 심의작품 영정초본 등 다양한 작업물과 과정을 총망라해 전시한다. 유관순 열사처럼 초상이 남은 얼굴은 사실을 토대로 영정을 제작하지만 박팽년 등 얼굴이 없는 초상화는 직계후손의 용모우성유전인자와 기록물 등을 토대로 제작하는데, 이러한 재현 과정을 볼 수 있다.

윤여환 교수는 홍익대 동양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이후 창원대와 충남대에서 40년간 후학을 양성했다. 현재는 한국인의 인물화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지속적인 영정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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