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아름다운 아너'

  • 사람들
  • 뉴스

' 꽃보다 아름다운 아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개최

  • 승인 2023-11-06 23:20
  • 신문게재 2023-11-07 11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아너 행사 단체사진
유재욱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꽃보다 아름다운 아너'

“변치 않는 사랑으로 따뜻함을 선물해준 당신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6일 오후 6시30분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2023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원 간의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아너 회원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2023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과 나눔 퍼포먼스, 신규가입식 등이 열렸다. 특히 이승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장, 김태균 회원, 정태희 회원, 강사돈 회원, 노선호 회원 등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11주년을 맞이하는 5명의 아너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특별행사가 진행됐다.

또 ㈜윤성이엔지 신윤섭 회장, ㈜디앤티 이양규 회장이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11호, 112호로 가입, 함께 가입식을 가져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소외계층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지자체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꽃보다 아름다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님들의 마음이 모여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너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G_3248
사진 왼쪽부터 김태균 회원, 이승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유재욱 대전사랑의열매 회장, 강사돈 회원, 노선회 회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신규회원 가입사진
㈜윤성이엔지 신윤섭 회장(사진 맨 왼쪽)과 ㈜디앤티 이양규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11호, 112호로 가입해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간 약정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현재까지 112호가 탄생했고, 매년 10명 내외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가입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5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AI헬스케어부터 전통음식까지… 중소기업들 제품 홍보 '구슬땀'
  2.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재명 정부, 충청권 철저히 배제"… 이 대통령 방문 전 기자회견
  3.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후계농업인 미래 위한 헌신 공로 인정받아
  4. 건양대병원, 전 교직원 대상 헌혈 참여 캠페인 전개
  5. 2025 대한민국 중기박람회 부산서 개막 '전국 중소기업 총출동'
  1. 대전시한의사회, 한국조폐공사와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협약
  2.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3. 중도일보·대전MBC, 2025년 2분기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수상
  4. 월드비전, 아산시에 1,000만원 냉방용품비 지원
  5. 동구아름다운복지관,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진행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에는 성장을 위해 결국 한 쪽으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재벌이라고 하는 대기업 군단으로 부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