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레슬링팀, 전국대회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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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레슬링팀, 전국대회 맹활약

21.22년에 이어 3연속 단체전 1위
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영예 독차지

  • 승인 2023-12-27 16:03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회사진 (2)
국조폐공사 레슬링팀은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 태백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 은메달 1 동메달 2, 단체전 1위, 최우수선수상 및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진형균 레슬링팀 감독(앞줄 왼쪽)과 선수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은 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레슬링팀이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및 단체전 1위, 최우수선수상 및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레슬링협회 주최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 이세열(130kg), 김진혁(97kg), 박상혁(87kg) 선수가 각 체급별 1위로 금메달을, 신재환(72kg)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은빈(72kg), 양세진(82kg)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어 참가선수 모두 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조폐공사 레슬링팀은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단체전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외에도 발군의 기량을 선보인 박상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진형균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폐공사 레슬링팀은 1974년 창단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비록 1998년 IMF 외환위기 시절 팀 해체라는 시련을 겪었지만, 2009년 재창단하며 한국 레슬링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팀 소속 양정모 선수는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대회에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고,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대회에서도 방대두, 이정근 선수가 동메달을,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양현모 선수가 은메달을 땄다. 이후에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이세열 선수가 은메달을, 2019년에는 이탈리아 사사리 국제대회에서 김은빈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해 국위 선양을 하고 있다.

진형균 감독은 "공사의 관심과 지원 속에 선수와 지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한 결과"라며 "한국조폐공사 레슬링팀은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한민국 레슬링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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