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변호사,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 출간

  • 사람들

이소희 변호사,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 출간

-휠체어를 탄 변호사 이소희의 단단한 마음의 기술
-시련과 좌절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

  • 승인 2024-01-25 15:48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KakaoTalk_20240125_153616825
세종시의원인 이소희 변호사가 출간한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 책자 표지
세종시의원 직을 수행하고 있는 이소희 변호사가 책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예문)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그가 15살에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후 장애를 딛고 변호사가 되기까지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에서 이 변호사는 15살 의료사고 이후 3년간의 병원 생활로 인한 공백과 장애를 극복하고 검정고시부터 대입, 로스쿨, 변호사 시험, 그리고 공기업 시험까지 한 번의 낙방 없이 통과한 그의 기적 같은 성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시련의 극복과 도전의 이야기는 물론 그 과정에서 키워낸 멘탈 강화 전략, 성장을 위한 습관 및 공부 비결 또한 자세히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이 변호사의 인생을 통해 각자 삶에서 시련과 좌절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백한 어투로 표현했다.

이 변호사는 "인생의 무거운 무게에 짓눌려 당장 주저앉고 싶은 누군가에게 미약하나마 이 책이 동력이 되어 내면의 힘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단순히 한 인물의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난과 좌절,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다.

KakaoTalk_20240125_153645559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책자를 출간한 이소희 변호사
한편 이 변호사는 중학교를 중퇴하고 고입,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했다.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해 근무하다 현재는 세종시에서 개업변호사이자 세종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