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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 BPA 사장이 2040 미래 부산항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초등부 최우수상 한소정 ,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초등부 장려상 박지오, 중고등부 우수상 나은혁[부산항만공사 제공] |
'내가 생각하는 2040년의 부산항의 모습'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76명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나눠 각 4명씩, 총 8명이 입상했다.
30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는 경주 유림초등학교 한소정 학생(초등부 최우수상), 광주 광천초등학교 박지오 학생(초등부 장려상), 부산 장평중학교 나은혁 학생(중고등부 우수상)이 직접 참석해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부산항만공사 사옥 1층 디지털 게시판에 게재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으로 약 1만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배포되는 'BPA 웹진' 1월호에 게재돼 국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BPA 웹진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상시 열람할 수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학생들의 재치와 상상력이 가득 담긴 작품들을 통해 미래 세대가 바라는 부산항의 발전상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부산항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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