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남 유아교육계획 발표… 유보통합·사립유치원교사 처우 개선 등

  • 정치/행정
  • 충남/내포

2024 충남 유아교육계획 발표… 유보통합·사립유치원교사 처우 개선 등

4대 중점과제, 17개 추진과제, 43개 추진항목 설정

  • 승인 2024-02-11 21:44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충남교육청 전경사진(무궁화 화원 포함)
충남교육청이 유아교육 기회 확대 내용 등을 포함하는 '2024 충남 유아교육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유아교육계획엔 4개 중점과제 속에서 17개 추진과제, 43개 추진항목으로 구성됐다.

4대 중점 과제에선 유보통합과 3~5세 교육비 부담 경감, 유아교육 질 제고를 위한 교육 운영 모델 다각화, 교육 여건 개선, 디지털 치유와 안전한 디지털 경험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선 교권 보호와 권익 증진과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 등 유치원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지원과 유아교육지원센터 운영 강화 내용도 담았다.



중점과제 타이틀은 '양질의 유아교육 기회 확대',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내실화', '교원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구성돼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3차 충남 유아교육 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세종시 빛축제 폐막식 논란...일부 축소 진행
  2. [사설] 대전 무궤도차량 도입, ‘교통 혁신’ 이루나
  3. 대덕특구 출연연 등 기관장 선임 지연 고질병… 근본적 문제 해결 시급
  4.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대·구청 설치'...행안부 화답할까
  5.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반전...136.2도 조기 돌파
  1. 세종시교육청·교원노조·단체, 2025년 협력 강화
  2. [사설] 새 야구장 명칭, '대전 포함' 상식적이다
  3. '펜싱메카 대전' 초등 펜싱부 창단 난항… 교사들 기피에 지원도 미흡
  4. [우난순의 식탐] 엄동설한 굴물회, 하루키도 먹어봤을까?
  5. 대전지역 대학 취업률 살펴보니…

헤드라인 뉴스


"새 야구장명에 대전 넣자" 대전시 한화에 재촉구

"새 야구장명에 대전 넣자" 대전시 한화에 재촉구

<속보>=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신축구장에 '대전'을 빼기로 한 것에 대해 지역 여론이 들끓자 대전시가 연고지명 병기를 공식 요청했다. 한화이글스 발(發) '대전 패싱' 논란에 행정당국이 강력 대응에 나선 것으로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에 맞은 것이다. 대전시와 여론의 압박에 한화이글스도 사실상 구장명 재검토에 들어갔다. 한화가 대전 충청과 40년을 동고동락한 대전에 대한 '의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중도일보 1월 13, 14일 1면 등 보도> 15일 대전시와 한화 이글스에 따르면 전날 대전시가 이글스 구단에 신축구장 명칭에 '대..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재판에서 당사자를 대리하거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가 대전에서 빠르게 증가해 처음으로 800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7년 사이 대전과 충남·세종지역 변호사는 60% 증가했고, 대전 변호사의 96%는 서구 둔산동에 집중되고 있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법률 조력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취지에서 멀어지고 있다. 1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세종권역에 주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변호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월 14일 기준 대전지방변호사회에 등록한 변호사는 모두 799명으로 1948년 변호사 12명이 모여..

한국은행, 올해 첫 기준금리 3.00%로 동결 결정
한국은행, 올해 첫 기준금리 3.00%로 동결 결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다. 한은은 기준금리 수준을 지난해 8월까지 13차례 연속 최장 기간 동결(연 3.50%)하다 10월부터 통화정책 방향을 완화 기조로 전환해 10·11월 두 차례 연속 금리를 내린 바 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국내 경기가 부진하다는 점에서 금리가 또다시 내려갈 것이란 예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드높은 환율이 발목을 잡았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으로 여전히 높은 상태인데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된다면 원화 가치가 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떡국떡 나눔…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사랑의 떡국떡 나눔…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 ‘소방차 길 열어주세요’…소방 출동로 확보훈련 ‘소방차 길 열어주세요’…소방 출동로 확보훈련

  • ‘대전’ 패싱 논란에도 완공 앞둔 한화이글스 신축 야구장 ‘대전’ 패싱 논란에도 완공 앞둔 한화이글스 신축 야구장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쏠린 눈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