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체육회, 네팔 랄릿푸르시와 탁구 교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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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체육회, 네팔 랄릿푸르시와 탁구 교류 MOU 체결

한광석 회장, 네팔 랄릿푸르시와 전지훈련 등 경기력 향상 위한 교류 약속

  • 승인 2024-02-24 18:11
  • 수정 2024-02-24 20:22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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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탁구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청양군이 탁구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해외 교류에 나섰다.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과 민경호 부회장은 20일 네팔 랄릿푸르시 시청 회의실에서 차리 바브 마하라잔 시장과 부시장, 체육회장, 탁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 교류를 위한 MOU를 맺었다.〈사진〉

이번 MOU에 따라 두 지자체는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전지훈련 등 상호 탁구 선수의 경기력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차리 바브 마하라잔 시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청양군체육회와 우호 관계를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향후 체육 교류를 위한 네팔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광석 회장은 “네팔과 청양군 탁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상호 전지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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