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총선] 당진원도심번영회, 정용선 후보와 간담회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충청총선] 당진원도심번영회, 정용선 후보와 간담회

정 후보, 당진천 부분 복개 주차장 활용 방안 제시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장과 접근성 선행돼야

  • 승인 2024-02-29 15:15
  • 수정 2024-03-03 10:4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보도자료 당진 원도심 상가변영회
간담회에 참석한 당진 원도심 상가변영회 임원들 모습


당진원도심상가번영회(회장 김병길) 임원들은 28일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을 찾아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병길 번영회장은 "군청이 이전하고 새로운 도시개발을 진행하면서 원도심 지역은 활력을 잃고 심각한 침체에 빠졌다"며 "원도심에 사람들이 몰리고 다시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우선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장과 접근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서 우선 구 군청부터 시장오거리까지 4차선 도로로 확장해 원도심과 전통시장을 연결하고 각종 행사나 축제 때 많은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광장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 군청부터 구 터미널까지의 양방향 통행, 푸르지오 아파트부터 전통시장까지 천변도로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확장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밖에 구 경찰서 앞 침체된 상가 지역에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주상 복합아파트를 건립해 상주인구를 늘리는 방안과 함께 승리봉 공원 조기 개발과 당진읍성터 정비, 공원 접근로 개설이 하루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용선 후보는 "주차장 조성과 접근성 향상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주차장확보 방안으로 당진천을 부분적으로 복개해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시와 함께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도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모이게하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며"예산의 '백종원거리'처럼 원도심에 오면 뭔가 특별한 먹거리나 볼거리, 혹은 사진찍기 좋은 장소가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렁 쌈밥·면천 콩국수·깻묵 된장 처럼 당진의 특색음식 거리를 만들거나 다문화 시대인 점을 감안 한 세계 음식거리도 조성해야 한다"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정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도심 상인과 이해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번 도시재생협의체에서 건의한 의견과 상가번영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전문가들과 함께 실현 가능하고 효과적인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번영회 임원들은 정 후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화이팅!'을 외치며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5. 아산시, 온양 원도심 도시 재생 추진
  1.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2.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3.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4.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5.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