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기지구 산단 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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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기지구 산단 조성 탄력

행안부 타당성 심의 통과
민선8기 신규 산단 조성(500+α), 20개지구 순항 중

  • 승인 2024-03-04 14:02
  • 신문게재 2024-03-04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 하기지구 산업단지 조성 본궤도 진입(수시보도)_위치도1
대전 하기지구 산업단지 위치도. 제공은 대전시
대전 하기지구 산업단지 조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대전시는 추진 중인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 사업(특구개발사업)이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심의를 맡아 수행한다.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R&D)성과 사업화를 위한 기업 및 산업 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특구개발사업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1700억 원을 투입해 22만1000㎡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기지구는 사업 기간을 단축하여 산업용지를 조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특구개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동시에 이행하고, 보상을 착수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산업단지 확충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하여 기업이 원하는 부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하기지구를 포함한 총 20개소 기업 맞춤형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구체화 하면서 민선8기 대전시 핵심과제인 신규 산업단지 조성(500만평+α)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5개 지구 101만 평을 2026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을 포함한 9개 지구 346만 평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 이행 중이며, 나머지 6개 지구 88만 평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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