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권혁성, 존재감 빛낸 '명품 연기' 눈길

  • 문화
  • 문화 일반

'고려 거란 전쟁' 권혁성, 존재감 빛낸 '명품 연기' 눈길

  • 승인 2024-03-04 10:28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권혁성
사진=KBS2 '고려 거란 전쟁'
배우 권혁성이 '고려 거란 전쟁'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권혁성은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고려를 위해 싸우던 무관으로 처음 등장, 이후 '김훈‧최질의 난'에서 최질(주석태 분)과 함께하는 육위 장수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지난 '고려 거란 전쟁' 24회에서 권혁성은 상장군 김훈(류성현 분)과 최질의 곁에서 문신에 비해 차별대우를 받는 무관들의 부당함에 불만을 가졌다. 특히 자신들의 영업전을 회수해 일반 관리들의 녹봉으로 지급하려는 현종(김동준 분)의 행동에 크게 분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는 초반과 달리 역적으로 변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고려 거란 전쟁' 후반부 현종에게 최질이 적대감을 드러낸 상황. 이때 권혁성은 제일 먼저 최질의 손을 잡았고, 다른 육위 장수들도 권혁성을 시작으로 최질의 편에 서 갈등을 고조시켰다.

'고려 거란 전쟁' 29회에서 권혁성은 최후를 죽음으로 장식하며 마지막까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훈은 현종을 거란의 인질로 보내기 위한 계략을 실행했다. 현종은 거짓 친조를 이행하는 척 서경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이때 그곳에서 최질과 관련 세력을 척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이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권혁성은 SBS '왜 오수재인가', '앨리스', '천원짜리 변호사'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한 데 이어, '고려 거란 전쟁'에서도 육위 장군으로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향후 어떤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성백조,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2. LH대전충남본부, 영구임대주택 취약계층 찾아 나눔 활동
  3.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4.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 노후시설 개선으로 추모객 보행환경 편의성 높여
  5.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에 이용석 출마…"청년정치에 '새로고침' 누르겠다"
  1. 신문 지면으로 본 60년 전 대전의 한가위 풍경! "급증한 귀성객, 물가 걱정 속에서도 타오른 영화와 온정의 물결"
  2.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회, '천흥사지 역사·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3. 천안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아동 인식개선 '시동'
  4. 태안 앞바다 5번째 침몰선 실체 드러날까…금강~한양까지 25일 '조행일록' 눈길
  5.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