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회경, 담담 감성으로 '공감의 아이콘' 등극

  • 문화
  • 문화 일반

허회경, 담담 감성으로 '공감의 아이콘' 등극

  • 승인 2024-03-05 10:25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허회경 사진 (1)
사진=(주)문화인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공감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허회경은 지난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올해 데뷔 4년 차를 맞은 그는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등 감성적인 노래들로 서서히 주목받고 있는 상황. 특히 삶에서 느끼는 감정을 꾸밈없이 표현한 가사 그리고 담담히 울려 퍼지는 허회경의 목소리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누군가에게 상처받거나 우울한 기분을 느낄 때, 혹은 사랑하며 남은 후회 등 살면서 일어나는 감정들. 허회경은 이처럼 수많은 일상을 노래로 표현했다. 이는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허회경의 말하듯 노래하는 보이스와 맞물려 듣는 이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허회경의 음원을 접한 이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음악을 즐기고 있다. '눈물을 흘렸다', 때로는 '씁쓸하다'는 평을 남기는 사람들. 각양각색의 반응이지만, '무언가 위로를 받았다'는 반응이 대다수를 이룬다. 

허회경을 향한 가수와 배우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피원하모니 테오, 배우 오정세는 '그렇게 살아가는 것'을 추천했으며, 가수 헤이즈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는 '김철수 씨 이야기' 그리고 배우 김소현은 '오 사랑아'를 언급하는 등 허회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허회경은 단독 공연 '독백을 어딘가에 옮기는'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은 물론, KBS2 '더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서서히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허회경. 향후 그가 어떤 행보 걸을지 대중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칠곡 왜관철교, 주민들 쉼터 역할
  2.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3.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4.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5.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1.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2. 부산 동구, 북항 해양레저에 시민 1000명 모였다
  3. "서산 한우 관광 메카 만든다", 서산 운산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본격 시동
  4.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5.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헤드라인 뉴스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일 오전 11시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 수역. 수면은 평소 물빛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짙은 초록색으로 변해 있었다. 녹조가 뒤덮은 물 위로 오리들이 유유히 지나갔고 물가에는 각종 부유물이 떠다녔다. 수변 주변으로는 수많은 파리가 날아들었다. 플라스틱 컵으로 수면의 물을 떠보니 연한 초록빛을 띠었다. 물을 다시 쏟아낸 뒤에도 컵 안쪽에는 녹색 흔적이 남았다. 추소리 수역은 매년 여름이면 녹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도 작업자들이 녹조방제선에 올라 수면을 뒤덮은 녹조를 걷어내고 있었다. 방제 작업은 하루 두..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단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이른바 '건보 청구 0원 의료기관'이 대전과 충남에서 1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급여 진료만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의료기관은 대전 서구와 충남 천안에 집중되어 있고, 성형외과보다 일반의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대전 의원급 의료기관 65곳과 충남 31곳이 연중 건강보험을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전제로 추진된 한화포레나 유성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기부채납 공사가 중단되면서 입주민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학교 개교를 믿고 입주를 결정한 입주민들은 5일 대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 재개와 개교 일정 정상화를 촉구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했다. 한화포레나 유성 입주민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공사 중단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교육청과 시행사는 더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학교를 정상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