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보병사단, 대전 뿌리공원에서 가상의 미사일 공격 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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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보병사단, 대전 뿌리공원에서 가상의 미사일 공격 대응훈련 실시

  • 승인 2026-03-18 17:31
  • 신문게재 2026-03-19 6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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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2보병사단은 대전뿌리공원에서 적의 미사일 공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지자체와 함께 실시했다. (사진=32사단 제공)
육군 제32보병사단은 3월 18일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타이거(TIGER) 한미연합연습의 일환으로 대전 뿌리공원에서 적의 공격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해 안정화를 촉진하고, 필수 기반시설 빠른 복구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장 중심의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공격에 따른 피해발생 시 도시지역의 건물을 활용한 통합제염소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되어 운용되는 인원·장비를 제염하는 제염소 운용을 숙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초기평가, 대피 및 구조, 방사능 제염, 의료지원, 복구 및 재건이라는 5단계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사단 예하 대산부대 등 8개 부대를 비롯해 대전 중구청, 대전 서부소방서, 대전 중부경찰서 등 5개 기관 약 110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시를 대상으로 한 적의 미사일 공격이 감지되고 대전시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긴급 재난문자와 경보 방송을 통해 주민 대피를 유도하는 것으로 훈련은 시작됐다. 이후 대전시 중구청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는 화생방 물질정보, 산업용 독성물질 정보, 지형자료, 도시 건물정보, 인구 밀도자료, 기상통계자료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피해를 평가하고, 제32보병사단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민·관·군·경·소방의 시간대별 과업과 조치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 및 확인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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