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략 선거구 경선 결과 발표에서 이재관 천안을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3~4일까지 3인 경선을 치른 결과 김영수·이규희 예비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라 본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30여년의 공직 생활로 민생과 가장 가깝게 일해 온 지방행정전문가이며, 현장 문제, 지방소멸 위기, 지역 불균형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이재관 예비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영수·이규희·김미화·박기일 예비후보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경선 과정에서 약간의 불화가 있었지만, 총선 승리라는 목표를 위해 원팀으로 함께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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