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금강유역본부,안전소통워크샵 개최

  • 경제/과학
  • 공사·공단

수공 금강유역본부,안전소통워크샵 개최

-19일 사업장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안전담당자 대상
-안전관계자 실무의견 청취 및 향후 안전활동 방향 소통 가져

  • 승인 2024-03-19 15:04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수공 금강유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가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19일 개최한 안전소통 워크샵 장면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창준)는 19일 금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유역본부 전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건설공사 안전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소통 워크샵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워크샵 참석 대상을 건설공사 현장관리인까지 확대했다.

수공 금강유역본부
수공 금강유역본부가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19일 실시한 안전소통 워크샵 모습
이번 워크샵은 안전에 관한 정부정책과 K-water의 안전관리 방향을 공유하고 중대재해 제로 의지를 다지는 발주자, 협력사 합동 안전 결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고용노동부 건설산재지도과장의 '안전 사각지대 없는 건설현장 안전활동' 강연과 건설공사 안전관계자의 실무 의견을 듣고 향후 안전활동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창준 금강유역본부장은 "우리 유역본부에서는 2023년에 정부의 안전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 경영을 이행했다"면서 "올해는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재명, '수도권 몰빵 폐해' 종식 선언...세종시 밑그림은
  2. 6·3 조기대선 충청권 최종 사전투표율 35.38%…세종 전국 4위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
  4. 대전 임대아파트 건설현장서 60대 근로자 중장비 부품 깔려 숨져
  5. 대전문화재단, 국립대전현충원서 묘역 정화 봉사
  1. 대전하나시티즌, '하나 사이클' 캠패인 전개
  2. 정부부처 '지방소멸 대응' 전략...실제 현장서 성과 낼까
  3. [6·3 대선] 2일차 사전투표율 오후 2시 현재 대전 27.50%, 충남 26.40%
  4. 피해자 살해 후 13만원 훔친 김명현 '징역 30년' 선고
  5. 대전디자인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창기 박사 임명

헤드라인 뉴스


6·3대선 종반 민주 "우세" 국힘 "역전" 개혁 "선전"

6·3대선 종반 민주 "우세" 국힘 "역전" 개혁 "선전"

6·3 대선 종반, 최대승부처 금강벨트에서 혈전을 벌이는 3당은 29일 아전인수 식 판세 진단으로 각각 필승을 자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신중함 속에서도 내심 대세론 이재명 후보의 우세를 점치고 있고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의 인물론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조심스럽게 골든크로스를 전망하고 있다. 반면, 거대양당 대안세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하는 개혁신당은 이준석 후보의 차별성과 참신함을 내세우며 반란을 꿈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코스피5000 위원장이자 세종시당위원장인 강준현 의원(세종을)은 이날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우..

6월 5일 `국악의날` 첫 시행…대전, 국악의 중심에 우뚝 서다
6월 5일 '국악의날' 첫 시행…대전, 국악의 중심에 우뚝 서다

국악은 오랜 세월 민초들의 삶과 호흡을 함께해온 우리 고유의 소리다. 그러나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국악은 때로는 전통의 틀에 갇히고, 때로는 대중과의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아련한 과거의 유산으로만 여겨지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악의 날'의 제정은 한국음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국악의 날 제정과 국악의 현재를 고민하는 이 지면을 통해, 전통과 현대, 예술과 시민의 일상이 만나는 접점을 모색해본다. <편집자 주> 2023년 대한민국 음악계에 한 줄기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바로 국..

대전시, 리얼 예능 `불꽃야구` 유치로 야구특별시 만든다
대전시, 리얼 예능 '불꽃야구' 유치로 야구특별시 만든다

지난해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인기가 올해 더 뜨거운 가운데 대전시가 리얼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 야구'를 유치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해 주목을 끈다. 대전시는 29일 시청에서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시원, 스포츠 ESG기업 ㈜국대와 함께 불꽃야구 유치 및 전용구장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리모델링 공백기 중인 한밭야구장의 대관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스튜디오시원은 방송 콘텐츠 제작과 대전시 홍보를 병행한다. 또한 ㈜국대는 불꽃야구 관련 현장 운영 전반을 총괄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전투표 행렬 사전투표 행렬

  • 신나는 단오체험 신나는 단오체험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시작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시작

  •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점검 또 점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점검 또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