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식목일 기념 남일면 신정리 임야에 편백나무 6000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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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식목일 기념 남일면 신정리 임야에 편백나무 6000본 식재

올해 경제수조림 등 313ha 규모 조림사업 추진

  • 승인 2024-04-03 11:20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제78회 식목일 기념 편백나무 6000본 식재
금산군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일 남일면 신정리 일원 임야에 편백나무 4년생 6000본을 심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일면·금산별무리학교 관계자 및 임업후계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참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도 홍보했다.

편백나무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해 다 자란 편백나무들이 쾌적한 산림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경제수조림 230ha, 큰나무조림 30ha, 지역특화조림 25ha, 산불피해복구조림 28ha 등 총 313ha 규모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고자 조림 사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정성껏 심은 나무 등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에도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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