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시행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시행

자궁, 난소 초음파 검사·정액검사 등에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 지원

  • 승인 2024-04-04 08: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 서산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홍보물
서산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홍보물


충남 서산시가 4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우려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자궁 및 난소 초음파 검사 등에 13만 원을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 등 정액검사에 5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까지로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6월 중 개설예정)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대상자 확인 후 검사의뢰서를 제공한다.

검사의뢰서를 받은 대상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의뢰서 제출 후 가임력 검사와 임신준비에 필요한 의학적·보건학적 상담을 받고, 추후 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관내 사업참여 의료기관은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한마음산부인과의원, 엠산부인과의원, 강남비뇨기과의원 등 5개소다.

서산시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중요한 사전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임신을 희망하고 계획하는 부부가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다양한 시책으로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2.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3.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4.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5.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