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총선]조한기 후보측 대변인,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허위사실 유포 전문가?"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충청 총선]조한기 후보측 대변인,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허위사실 유포 전문가?"

"태양광 괴담은 민주당 작품"이라는 국민의힘 지방의원들 기자회견 정면 반박, "증거를 제시하라"
"4일까지 기자회견 내용 정정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부득이 고발할 것"성명서 통해 밝혀

  • 승인 2024-04-04 13:0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40404130905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선거 홍보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측 대변인은 4일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허위사실 유포 전문가?"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산시의원들은 언론에 보도된 성일종 후보의 '태양광 특혜, 갭투자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그 직후, 국민의힘 서산태안 지방의원 일동은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의원들에 의해 제기된 비리 의혹에 대한 해명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해명은커녕 또 다른 허위사실로 부정선거를 획책했다"고 밝혔다.

"서산태안 국민의힘 지방의원들과 성일종 캠프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한 해명보다 '태양광 괴담은 민주당 작품'이라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국민의힘 지방의원들은 태양광 특혜 의혹이 민주당 작품이라는 뚜렷한 근거를 제시하라. 그러지 않는다면 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 민주당과 조한기 후보에 대한 악의적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과 성일종 후보 측은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과 해명보다 경찰 고발을 택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입틀막'하는 전형적인 윤석열 정권의 수법이다. 보도된 의혹과 조한기 캠프가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아무런 설명도 없이 경찰에 고발부터 했다. 자신의 범죄 의혹을 물타기 하려는 명백한 무고행위다. 이에 대해 성일종 후보 측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일종 캠프는 지지하지도 않은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성일종 후보를 지지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산경찰서의 수사를 받는 중임에도 또다시 플랜트노조 일부 조합원들의 지지를 플랜트노조의 지지로 오해받을 수 있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의 강력한 반발을 자초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명백한 부정선거 누범 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허위사실 공표는 공직선거법 제250조에 따라 피선거권을 상실하는 등의 강력한 처벌이 내려진다는 사실을 재확인해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 서산과 태안에 조한기 후보를 비방하는 정체불명의 문자가 무차별 유포되고 있다. 4년 전과 똑같은 행태다. 조한기 캠프는 지금 자행되고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그 배후를 밝혀낼 것임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또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국민의힘 서산태안 지방의원들과 성일종 캠프는 자신들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4월 4일까지 정정하고 사과하라. 이에 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부득이 지방의원들을 경찰에 고발하지 않을 수 없음을 밝힌다"고 주장했다.서산·태안=임붕순·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5. 아산시, 온양 원도심 도시 재생 추진
  1.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2.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3.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4.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5.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