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비례 지지율 6% … "3석까지 전망"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자유통일당 비례 지지율 6% … "3석까지 전망"

한국여론평판연구소 지난 3일 여론조사
석동현 "반드시 원내진입…尹정부 지켜야"

  • 승인 2024-04-04 19:52
  • 수정 2024-04-08 14:34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clip20240404194810
자유통일당 제공
4·10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 6%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당내에선 원내 진입이 가능한 '유효 투표수 중 3% 이상 득표'는 이미 안정권이며 현재 추세를 선거일까지 유지할 경우 비례대표로만 최대 원내 3석까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고성국TV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지난 3일 하루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사항중앙선거여론조사홈피참조)를 실시한 결과,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의 6%가 '자유통일당'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1위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34%, 2위는 조국혁신당 29%, 3위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더불어민주연합이 17%로 조사됐고, 이어 자유통일당이 6%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3%, 자유민주당 2%, 녹색정의당 1% 순이다.

자유통일당 정당지지율은 최근 들어 상승추세다.

실제 이번 조사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2일 휴대전화(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한 전국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결과에서 나온 자유통일당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5.4%보다도 0.6%p가 더 오른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 할당은 '득표율 3%'를 넘은 정당들만 득표율에 비례해 46석을 나눠 갖게 된다. 자유통일당의 경우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득표율 5~6%가 유지된다면 최대 3석까지 비례의석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석동현 자유통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보수우파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서 지금까지의 여소야대 구조를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윤석열 정부의 창출에 기여한 애국시민 세력을 바탕으로 하는 자유통일당이 반드시 원내에 진입해 윤석열 정부를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자유통일당과 애국보수 진영은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성공하고,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정부로 만들 책무가 있다"며 "그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자유통일당이 반드시 원내로 진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2026 국감] 통합은 엇박자, 연구소는 답보… 충청권 국립대 국감 질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