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총선] 국민의힘 성일종,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사전투표 완료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충청 총선] 국민의힘 성일종,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사전투표 완료

성일종 후보, 5일 아침 배우자와 함께 사전 투표 완료
조한기 후보, 5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 참여

  • 승인 2024-04-05 12:1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현장사진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 5일 아침 사전투표 사진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 5일 아침 사전투표 완료



수석동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

성일종 후보 "서산·태안도 3선 국회의원 보유할 기회"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5일 아침 6시 배우자 임선희씨와 함께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는 5 일과 6일 이틀간 이어지며,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성 후보는 사전투표 개시 시간에 맞춰 부부가 함께 투표함으로써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지지자들에게 알리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성 후보는 "과거 우리 당 지지자들 사이에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이 다소 있었으나, 이제는 사전투표에 대해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믿고 적극적으로 투표장으로 나오셔야 한다"며 "투표를 적극적으로 많이 하는 쪽이 승리한다" 며 투표을 독려했다.

이어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서산·태안 곳곳을 다니며「미래형 첨단도시」를 향한 주민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변함없는 서산 · 태안의 비서실장이 되어 주민들을 더 겸손하게 섬기겠다" 고 말했다 .



clip20240405120903
민주당 조한기 후보, 5일 오전 9시 사전투표 참여 사진


민주당 조한기 후보, 5일 오전 9시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 참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산시·태안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5일 오전 9시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이수영씨와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조한기 후보는 "지금까지 숨 돌릴 틈도 없이 간절한 마음으로 달려왔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서산·태안 주민들의 여망에 보답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오고 있는 현상에 대해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서산·태안 정치를 새롭게 바꾸겠다는 마음이 합쳐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권자들의 뜻을 잘 받아들여 남은 기간 더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산·태안=임붕순·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3.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4.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5.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1.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2.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4.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5.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