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스포츠마케팅 통해 52억원 규모 지역경제 효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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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스포츠마케팅 통해 52억원 규모 지역경제 효과 창출

  • 승인 2026-07-14 01:07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이 개최한 2026 한산모시 마라톤대회
서천군이 개최한 2026 한산모시 마라톤대회(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올해 상반기 동안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52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에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13개를 개최했으며 선수단과 관람객 등 1만2900여명이 서천을 방문했다.

이에 따른 직간접적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52억원으로 추산됐다.

대회 기간 선수단, 관계자 등이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전통시장을 이용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상반기 동안 역도, 태권도 등 26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했으며 선수단 누적 체류기간은 181일, 연 인원은 201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지훈련 선수단 장기 체류는 지역 소비 촉진과 함께 생활인구 확대, 지역 활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유승광 군수는 "스포츠마케팅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함께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지역경제 상승 전략"이라며 "하반기에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주력해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를 연계하는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국민체육센터, 실내육상경기장, 역도전용훈련장 등 종목별 체육시설과 행정 지원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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