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총선]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태안화력발전 비정규직 노조, 조한기 후보에게 정책제안서 전달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충청 총선]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태안화력발전 비정규직 노조, 조한기 후보에게 정책제안서 전달

비정규직 노조 측, 태안화력발전 단계적 폐쇄에 따른 정책 제안 내용 전달
조한기, "이미 공약에 담겨져 있지만, 내용 더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

  • 승인 2024-04-08 22:5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40408_공공운수노조정책제안_보도자료_01
공공운수노조정책제안서 전달식 사진
240408_공공운수노조정책제안_보도자료_02
공공운수노조정책제안서 전달식 사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태안화력발전 비정규직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4월 8일 오후 조한기 후보를 방문해 '22대 총선 공공운수노조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금화psc지부 송상표 지부장 및 김일권 태안지회장, 발전노조 한전산업개발본부 한태교사무처장, 이용도 태안지부장, Kps 비정규직지회 김영훈 지회장, 공공운수노조 발전 비정규직 전체대표자회의 이태성 간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25년 1·2호기를 시작으로 태안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가 눈앞으로 다가온 것에 대해 "그동안 윤석열 정부와 충청남도에 지속적으로 사회적 대화기구와 총고용 보장을 요구하였으나 대책이 전무하다"며 "22대 국회에서 입법은 물론 태안·서산지역 붕괴를 막는 정책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에 조한기 후보는 "태안화력발전 폐쇄에 대비한 다양한 공약을 이미 제시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충남에서 7천명이 넘는 인구감소와 42조에 달하는 피해 금액 발생을 막아내고 전달하신 정책 요구안을 잘 검토해서 기 제시한 공약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충하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태성 간사는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된다고 그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 지역주민의 삶까지 폐쇄할 수는 없다. 노동조합 지침에 따라 조한기 후보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는 못하지만 오늘 전달한 제안서가 정책으로 실현되길 바란다. 그 동안 조한기 후보가 보여준 태안화력발전 폐쇄에 대한 진심이 담긴 대안을 제시한다면 화력발전 노동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30여분간 노동 관련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
서산·태안=임붕순·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례없는 늑대 포획 계획에 커지는 수색방식 논란
  2. 민주당 세종시의원 10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 확정
  3.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4. 이춘희→조상호 향해 "헛공약·네거티브 전략" 일침
  5. 지역 학원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 방식 항의서한
  1. 김도경 초대회장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대전경제 새역사 쓰겠다”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취업 후에도 학자금 상환에 허덕이는 청년들…미상환 체납액 역대 최대
  4.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피엑스프리메드'에 1억 원 시드 투자
  5. 양승조·용혜인, '산업혁신·기본사회·민주분권' 결합한 정책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에서 시작된 '청와대 이전' 움직임이 이재명 새 정부에서 어떻게 완성될지 주목된다. 문 전 대통령은 광화문 시대를 준비했으나 좌절됐고, 윤석열 전 정부는 용산 시대를 열었으나 결국 얼룩진 역사만 남겼다. 이재명 새 정부는 올 초 도로 청와대로 컴백한 만큼, 2030년 임기까지 판을 바꾸는 과감한 시도를 할지는 미지수다. 수도권 정치권 등 기득권 세력들은 여전히 대통령실의 지방 이전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의 14일 긴급 브리핑이 한 걸음 더 나아가지 못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가 매장에서 쓰는 비닐봉지 가격을 인상하거나 발주량을 제한하고 나섰다. 중동 전쟁으로 비닐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격히 오른 데 따른 조치인데, 편의점주 등은 고정 지출이 커지진 않을까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낸다. 1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매장에서 점주들이 쓰레기를 담을 때 사용하는 비닐봉지 가격을 최대 39% 인상했다. 세븐일레븐이 점주에게 제공하는 비닐봉지는 50매 묶음으로 총 네 종류다. 검정 비닐봉지 큰 사이즈는 77원에서 106원으로 37.7% 인상했으며 작은 사이즈는 57원에서 78원으로..

학교에서 또… 계룡 교사피습에 도교육청 예방 체계 미흡 지적
학교에서 또… 계룡 교사피습에 도교육청 예방 체계 미흡 지적

충남 계룡 교사 피습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육현장의 위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형태는 다르지만 과거 비슷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어 충남교육청의 시스템 구축이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충남 학생인권조례도 교사 신변보호에 제약이 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전 8시 40분께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상담을 하던 학생이 미리 준비한 흉기로 교사에게 해를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교사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생은 중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