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자아정체성 확립, 인성 함양, 진로 결정·설계 등 멘티들이 미래사회의 안정적인 구성원이 되기 위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멘토는 대학교수, 기업 CEO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고 멘토 1명당 멘티 3명을 매칭해 운영한다.
4월 29일 첫 만남을 가지고 한 해 동안 문화체험 활동, 마라톤대회 참가, 운영성과 공유회 시간을 갖는다. 공식 일정 외에도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가질 예정이다.
정도건 경남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멘토들을 섭외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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