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무승' 충남아산FC, 5월 첫 홈경기 반등 보일까

  • 정치/행정
  • 충남/내포

'4월 무승' 충남아산FC, 5월 첫 홈경기 반등 보일까

5월 4일 K리그2 10라운드, 이순신종합운동장서 홈경기
김현식 감독 "부상선수 차근히 복귀중… 5월부터 좋은결과 나올 것"

  • 승인 2024-05-01 19:19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clip20240501101153
충남아산FC의 4월 리그 경기결과. 충남아산FC 홈페이지 갈무리.
충남아산FC가 '4월 무승' 부진을 떨쳐내고 5월 첫 경기 홈경기를 통해 반등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리그2 선두로 올라서고 정확히 한 달 만에 리그 8위까지 떨어진 상황, 여기에 직전 경기에선 무려 5골 차 패배를 당하면서 선수단은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

충남아산FC는 4일 홈구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아산FC는 리그 초반 경기력과 흥행 그리고 성적까지 모두 리그 최상위 기록을 보였다. 3월 30일 기준 4라운드까지 2승 1무 1패로 리그 1위 득점면에서도 8득점으로 경기당 평균 2골이라는 화력까지 보여주면서 사상 첫 승격에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4월에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정반대로 달라졌다.

5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열린 4월 한 달은 말 그대로 '무승' 행진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대부분 한 골 차이 패배 또는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천안시티FC와 홈 경기에서 기록한 무승부와 직전 경기인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0대 5로 크게 진 경기는 두고두고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이랜드전 대패가 더 아쉬운 이유는 통산 전적에서 8승 4무 2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한 달 내내 승리가 없이 치러지면서 결국 팀 성적은 리그 8위까지 곤두박질쳤다.

주요 선수들의 예기치 못한 부상이 이어지면서 엔트리까지도 크게 달라진 부분을 극복해야 하는데, 김현식 감독과 선수단은 5월 첫 경기를 홈경기로 치르는 만큼 리그 초반 흐름의 경기력을 찾기 위한 세부 전술을 다듬는 등 준비에 나서고 있다.

충남아산FC 김현식 감독은 "동계훈련 기간 준비를 착실히 해 3월 중 훈련 결과가 나오기도 했지만, 부상이란 변수가 뼈아팠다"며 "부상선수도 차근차근 복귀하는 가운데 전술적인 부분까지 보완해 5월은 좋은 결과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내포=이현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