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세종통합센터 임직원 30여 명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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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세종통합센터 임직원 30여 명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5월 13일 서세종농협과 공동으로 다양한 소속부서 직원들 참여...연서면 고복리 복숭아 농가 지원

  • 승인 2024-05-13 17:0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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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농협세종통합센터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농협 세종통합센터(본부장 홍순옥)는 5월 13일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과 공동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참가해 연서면 고복리 복숭아 농가를 지원했고, 거동이 불편한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복숭아 열매 적과 등 영농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는 농협중앙회 세종시 농정지원국, 농협은행 세종본부, 세종영업부, 서부심사센터, 농협네트웍스, 농협파트너스 등 농협 세종 통합센터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김병민 서세종농협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농협세종통합센터 범농협 임직원에 감사드린다.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해 더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고, 홍순옥 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은 "바쁜 영농철 영농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범농협 임직원의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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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 지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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