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현장 방문

  • 전국
  • 수도권

강수현 양주시장,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현장 방문

  • 승인 2024-05-16 12:57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5월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양주시청 전경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5월 정기 안전보건교육'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5월 1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행정 사업장의 경우 사업주는 현업근로자에게 매 반기 12시간 이상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소속 현업근로자들이 유해 및 위험작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월부터 매월 2시간씩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양주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서 강단에 오른 강수현 시장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법이나 정책 같은 제도적인 변화보다도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와 의식이 확산 및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여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매일 편안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우리 시도 안전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4.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5.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1.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2. 충남대 올해 114억 원 발전기금 모금…전국 거점국립大에서 '최다'
  3. 한남대 린튼글로벌스쿨, 교육부 ‘캠퍼스 아시아 3주기 사업’ 선정
  4. 심사평가원, 폐자원의 회수-재활용 실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5.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120주년' 지질자원연 지질박물관 특별전

헤드라인 뉴스


불수능 영향?…대전권 4년제 대학 수시 등록률 증가

불수능 영향?…대전권 4년제 대학 수시 등록률 증가

2026학년도 대입 모집에서 대전권 4년제 대학 대부분 수시 합격자 최종 등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황금돼지띠' 출생 응시생 증가와 문제가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 여파에 따른 안정 지원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입시업계는 보고 있다. 29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 모집 합격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다수 대학의 등록률이 전년보다 늘어 90%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사립대학들의 등록률이 크게 올라 대전대가 93.6%로 전년(82.4%)에 비해 11%p가량 늘었다. 목원대도 94%로 전년(83.4..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새해 경영환경에 대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대전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2%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3%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8.5%)보다 두 배가량 많아 내년 경영 여건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