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지역경제 뿌리 소상공인, 항상 지원할 것"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김태흠 충남지사 "지역경제 뿌리 소상공인, 항상 지원할 것"

김 지사,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 및 발대식 참석

  • 승인 2024-05-16 15:20
  • 수정 2024-05-16 17:15
  • 신문게재 2024-05-17 2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KakaoTalk_20240516_113635070_07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이 16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렸다./사진=신언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에 참석, 새로운 지도부 출범을 축하했다.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부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조세제 회장 취임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라며 조 신임 회장의 취임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인 소상공인이 바로서야 지역경기도 살아날 것"이라며 "30만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동행하며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경쟁력 향상의 토대 또한 마련하겠다"라며 "충남은 소상공인 여러분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대의 변천에 따라 우리 소상공인들의 세대 교체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런 시기에 정부에선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을 선발하고 창업, 유지 보수에 관한 무상교육 등을 실시해 엘리트 소상공인을 키워나가야 한다"라며 "우리 소상공인들도 지금까지 사용해온 오프라인 판매방식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어야 하며 청년 소상공인도 키워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소상공인들은 국가를 위해 국민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앞으로는 우리 스스로 장학재단을 만들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앞장서서 도와줘야 한다"라며 "우리 연합회는 소상공인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 소상공인연합회는 16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세종지부 편입)와 64개 업종별 협회 및 개인회원 220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업·투자·경영 정보 제공, 구매·판매 등 공동사업, 세무·회계·법률 서비스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내포=김성현·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4.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5.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1.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2.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3.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4.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5.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헤드라인 뉴스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박정현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검토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을 사실상 '부도' 및 '파산'으로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이 감소하는 악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들을 강행해 지방채를 급증시켰고, 2022년 말 약 1조원이었던 채무는 2025년 말 1조 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계획..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충청권에서는 27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0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05세대) 대비 4.5% 증가한 규모로,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1만 4913세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충청권에선 2705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중 19.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754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입주를 시작하는데, 이는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