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골프용품 판매 순위는?

  • 경제/과학
  • 기업/CEO

4월 전국 골프용품 판매 순위는?

골프존커머스, 남녀 클럽·골프공 판매순위 공개
남성클럽 '핑 G430' 인기… 우드는 '브리지스톤 V300 8'
여성용은 '젝시오 XXIO' 드라이버·아이언 등 싹쓸이
골프공 판매량 1위는 '타이틀리스트 PRO V1' 차지

  • 승인 2024-05-16 16:13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사진. 골프존마켓 부산센터 내부
골프용품 유통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골프존커머스는 4월 한달간 전국의 골퍼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골프클럽 및 골프공 브랜드와 모델을 발표했다. /골프존 제공
4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골프용품은 무엇일까?

본격적인 골프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한 달간 전국 110개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골퍼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16일 공개했다.

먼저 남성용 클럽 판매 순위에서는 핑 G430 모델이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이버는 핑 G430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2위에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4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5위 타이틀리스트 TSR 순으로 집계됐다. 또 우드는 핑 G430, 테일러메이드 Qi10, 캘러웨이 PRDM Ai SMOKE,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타이틀리스트 TSR 순으로 인기를 얻었다. 유틸리티 역시 핑 G430이 가장 많이 팔렸으며, 2위에는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4위 타이틀리스트 TSR, 5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언에서는 브리지스톤 V300 8이 가장 큰 인기를 얻었으며, 타이틀리스트 T-SERIES iii, 브리지스톤 V300 9, 미즈노 MX-1, 테일러메이드 23 P790 순으로 집계됐다.

여성용 클럽은 '젝시오 XXIO'가 드라이버부터 우드까지 모두 싹쓸었다. 드라이버 1위는 젝시오 XXIO 12의 차지였으며, 다음으로 테일러메이드 Qi10, 젝시오 XXIO 13, 혼마 KIWAMI 5, PRGR LS 순으로 많이 팔렸다. 우드는 젝시오 XXIO 13, 혼마 KIWAMI 5, 테일러메이드 Qi10, PRGR LS,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글로리 순이었고, 유틸리티는 젝시오 XXIO 13, 혼마 KIWAMI 5, 테일러메이드 Qi10, PRGR LS,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글로리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언 역시 1위는 젝시오 XXIO 13이었으며, 차순으로 혼마 KIWAMI 5, PRGR LS,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글로리, 테일러메이드 Qi10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골프공 판매 순위로는 타이틀리스트 PRO V1이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브리지스톤 TOUR B, 브리지스톤 CONTACT B, 캘러웨이 ERC SOFT, 테일러메이드 TOUR RESPONSE 순이었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골프존마켓 판매 데이터를 보면 올해 골프클럽의 핵심 키워드인 관용성 중심 제품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데이터를 참고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골프용품 쇼핑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계룡건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분양
  2.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학습자원 홍보 설명회 개최
  3. 천안을 이재관 의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대표발의
  4. 천안동남·서북소방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행사 개최
  5. 한기대 LINC 3.0사업단, '제3회 희망드림 판매전' 개최
  1. 천안교육지원청, 학생 예술·체육 활성화 위한 '2024 천안 학생 댄스크루 한마당' 개최
  2. 천안문화재단, 문화센터 전시실 11월 대관 전시 개최
  3. LH, 캠퍼스혁신파크 준공 앞둔 한남대 최초 입주기업 모집
  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희망의 노래
  5. 연말 건강검진센터 ‘북적’

헤드라인 뉴스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영남에 치이고 호남에 밀리고…충청만 푸대접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영남에 치이고 호남에 밀리고…충청만 푸대접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 역대 정권에서 되풀이되던 고질적인 충청 홀대는 계속되고 있다. 장관 등 고위직 인사에서 푸대접은 여전하고 인구 증가에 걸맞는 국회의원 의석 증원 등 정치력 확장도 요원하다. 중도일보가 10일 현재 윤석열 정부 내각 19개 부처 장관(여가부 공석) 출신 지역을 조사한 결과 충청권은 단 1명에 불과했다.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송미령 농림부 장관으로 전체의 5.2%에 그친다. 현 내각에서 가장 많은 비율은 차지 하고 있는 지역은 집권여당 국민의힘 핵심 지지층이 있는 영남이다. 김문수(노동), 이종호(과기),..

도심융합특구 본격화에 대전 원도심 활성화 기대
도심융합특구 본격화에 대전 원도심 활성화 기대

대전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이 가능해지면서 대전역세권 개발을 포함한 원도심 활성화에 불이 붙을지 주목된다. 대전시는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지역 거점에 산업, 주거, 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여 기업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이번에 승인 받은 도심융합특구 위치는 KTX 대전 역세권과 옛 충남도청을 포함한 선화동 일원으로 두 지역을 잇는 중앙로까지 134만㎡(약 40만 평) 규모이다. 도심융합특구 내에서는 도시·건축규제가 완화되어 고..

대전 배추 한포기당 3000원대... 무·생강·양파 안정세에 김장 부담 덜었다
대전 배추 한포기당 3000원대... 무·생강·양파 안정세에 김장 부담 덜었다

한때 9000원을 넘어섰던 배추 가격이 한 포기당 3000원대로 뚝 떨어졌다. 가을배추 출하량이 늘고, 정부 할인 등이 더해져 안정세로 접어든 것인데, 김장 부재료인 무와 양파, 생강, 대파 등의 가격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주부들의 부담이 덜어졌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배추 한 포기 당 평균 소매가는 8일 기준 3597원으로, 한 달 전(8947원)보다 59.8% 인하됐다. 이는 1년 전(3802원)보다 5.39% 저렴하고, 평년(4117원)보다는 12.63% 내려간 수준이다. 지역 배추 가격은 10월 17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열기구 타고 가을하늘 ‘두둥실’ 열기구 타고 가을하늘 ‘두둥실’

  • 연말 건강검진센터 ‘북적’ 연말 건강검진센터 ‘북적’

  • ‘수능 대박’…간절한 기도 ‘수능 대박’…간절한 기도

  • 미국 대선에 쏠린 관심 미국 대선에 쏠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