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내 테크 스타트업 투자자 발굴 나선다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도내 테크 스타트업 투자자 발굴 나선다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 등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
도-스타트업 공동 해외 투자활동 처음… 성과 창출 관심

  • 승인 2024-05-21 18:15
  • 신문게재 2024-05-22 3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도청사(230616)_2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유럽에서 도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 발굴에 나선다. 도가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해외 투자 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성과 창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도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코리아 엑스포 2024(Korea Expo 2024)와 비바 테크놀로지 2024(Viva Technology 2024)에 참가, 외자유치 활동을 편다고 21일 밝혔다.

22∼25일 펼치는 이번 외자유치 활동에는 천안에 위치한 포토 키오스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장비 제조업체인 '서북'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마이렌', 산업용 진공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아산 '브이에스엘', 드론·항공기 업체인 태안 '메트로에어' 등 4개 기업이 동참한다.

24∼26일 개최되는 코리아 엑스포는 국내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포럼, 세미나, K-컬처 체험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도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홍보 공간을 마련, 24∼25일 4개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내 투자자 발굴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비바 테크놀로지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로, 22∼25일 열린다.

이 박람회에서 도는 기업별 투자설명회(IR)와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 도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력과 함께 충남의 투자 환경을 알릴 예정이다.

도는 15만 명 이상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두 행사에서 도내 스타트업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임으로써 벤처캐피털 및 엔젤투자 유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투자 성공 모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내 스타트업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아가는 한편,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 가시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근 인터배터리 2024(INTER BATTERY 2024)에 참가하고,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2. 경주의 대표 관광지 '금장대'
  3.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4.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독립기념관 품은 흑성산 자락 대규모 수목장 조성 전면 재검토 촉구
  5. 닻 올린 유성 장대 A구역, 조합설립인가…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 진행
  1. [취임 인터뷰] 대전 역세권부터 빵타워까지…황인호표 동구 혁신 시동
  2.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3. 민선 9기 대전시 조직개편 추진... AI와 시민에 방점
  4.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5. [오늘과내일] 가슴에 불 지르는 지방의회 원구성

헤드라인 뉴스


1.1조원 `새빛가속기` 첫 삽… 오창, 국가첨단연구 거점 도약

1.1조원 '새빛가속기' 첫 삽… 오창, 국가첨단연구 거점 도약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좌우할 초대형 연구시설인 한국새빛가속기(KLS) 건설이 충북 청주 오창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첨단 연구장비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만들어지는 강력한 방사광을 이용하는 연구시설이다. 원자 수준에서 물질의 구조와 특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소재 개발과 신약 연구, 반도체 공정 개선 등 첨단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는 국가 핵심..

"상가 공실, 전국 최대 수준" 세종시, 민관 협력으로 해법 찾는다
"상가 공실, 전국 최대 수준" 세종시, 민관 협력으로 해법 찾는다

"전국 최대 수준의 공실률, 이로 인한 정주 여건 악화와 만족도 저하 우려." 민선 5기 세종시정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와 정책 이행을 위한 추진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단순히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에 머물지 않고, 부서 간 벽을 허문 기구를 통해 의사 결정을 내린 뒤 현실화까지 동력을 끌어가겠다는 취지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세종지역 일반상가 공실률은 21.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이 가운데 중대형 상가(3층 이상 또는 연면적..

세종 찾은 김민석 "국회 완전 이전 불가피, AI 의사당으로"
세종 찾은 김민석 "국회 완전 이전 불가피, AI 의사당으로"

김민석 전 총리(더불어민주당)가 27일 세종시를 찾아 국회 완전 이전을 전제로 한 전 세계 유일의 'AI 의사당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오전 세종시청을 찾은 김 총리는 금주 당권 경쟁 본선 레이스 시작을 알리며 국가의 중원이자 중심인 충청권, 특히 세종에서 집권당의 첫 전대를 개시한다는 의미를 부각했다. 그는 여의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으로서 2033년 건립 예정인 국회 세종의사당의 완전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분원 이전으로 국정 운영의 중심인 정부와 여의도 국회, 세종의사당으로 쪼개진다면, 과도한 행정 비효율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