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예산 정책 간담회 개최

  • 전국
  • 충북

진천군,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예산 정책 간담회 개최

- 지역발전 새 지평 열기 위한 현안 공유 시간 가져
-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 제2차 공공기관이전 등 건의

  • 승인 2024-05-24 14:51
  • 수정 2024-11-13 14:10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군 청사 전경 (23)
진천군은 24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예산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진천군의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천군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부처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5건의 현안 사업과 2025년도 예산확보가 필요한 8건의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등 총 23건의 사업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사업 추진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현안 사업으로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공공기관 2차 이전▲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진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등급 승격(대한민국장) 등이 논의됐다. 국비 예산 지원 사업으로는 ▲국립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총사업비 490억 원)▲진천 스마트복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총사업비 487억 원)▲E-스포츠 콤플렉스 구축(총사업비 370억 원)▲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차·총사업비 356억 원)▲진천군 4단계 하수관로 정비(총사업비 276억 원) 등이 설명됐다.

또한, 2024년 특별교부세 정기 교부에 앞서 ▲진천 보훈회관 이전 건립(총사업비 39억 원)▲신촌 소하천 정비(총사업비 35억 원) 등 4건의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총사업비 169억 원)▲진천읍 그린뉴딜 지중화(총사업비 30억 원) 등 2건의 공모사업과 ▲숯림 실내정원, 숯 캠핑장 조성(총사업비 44억 원)▲진천 제2 파크골프장 조성(총사업비 37억 원)을 포함한 4건의 도비 확보 사업 등 정책과 예산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진천군 아동 참여 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해 아동에 관한 정책과 건의 사항을 임 의원에게 전달했다. 남이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아동 참여 위원들의 목소리가 실현되길 희망하는 '희망 골드버튼'을, 강다연 간사는 위원들의 의견이 담긴 희망함을 임 의원에게 전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해 정부의 지속된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예산확보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오늘 논의한 사업들은 진천군의 예산 9천억 원 시대 개막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임호선 국회의원과 심도 있는 논의와 공유는 물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최대한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호선 의원은 "진천군의 현안 사업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이 가능하도록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진천에 최대한의 국비가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동참여위원님들의 미래를 향한 희망의 목소리 또한 잊지 않고 진천군 아동정책과 교육 발전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천군의 주요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3.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1. 충남대병원 박재호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 로봇재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2. 으뜸운수 근로자 일동, 지역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3. 지역대 정시 탈락자 급증…입시업계 "올해 수능 N수생 몰릴 것"
  4. [사설] 김태흠 지사 발언권 안 준 '국회 공청회'
  5. 무면허에 다른 이의 번호판 오토바이에 붙이고 사고낸 60대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블랙홀로 떠오른 행정통합 이슈에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자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 통합 당사자인 광역자치단체들은 정부의 권한 이양이 미흡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데 시민단체는 오히려 시민단체는 과도한 권한 이양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등 행정통합 배제 지역은 역차별론을 들고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병합 심사에 돌입했다. 이..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조세와 피지컬 AI 산업 기대감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의 강세로,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한 달 새 40조 1170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11조 8379억 원으로 전월(171조 7209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4.4%, 충북은..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세종에서 해장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A 씨는 2024년 한 대기업 통신사의 '테이블오더(비대면 자동주문 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매장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자리 잡지 못했다. A 씨의 매장은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에 있었고 대다수 손님이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다. 주문법을 설명하고 결제 오류를 처리하는 일이 반복되며 직원들은 '기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떠안게 됐다. A 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