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을 요리에 담았어요"

  • 전국
  • 아산시

"감사의 마음을 요리에 담았어요"

호서대 예비 영양사들의 '맛있는 섬김'

  • 승인 2024-05-25 08:39
  • 수정 2024-11-11 17:53
  • 신문게재 2024-05-27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기념촬영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들이 '청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24일 대학 내 경비, 미화원, 시설관리 등 용역근무자와 단과대 교수들을 초청해 직접 준비한 식단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 영양사들의 맛있는 섬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청담(맑음을 담다)'이라는 궁중 한식 콘셉트로 아산 로컬 푸드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장년층 맞춤형 식단을 준비했다.

 

김미혜 교수는 "바른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예비 식품영양 전문인들에게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며 "대학을 위해 헌신하는 용역 근로자와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나누며 실천하는 것이 진정 나를 사랑하는 것임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유진 양은 "메뉴 개발부터 발주, 위생관리, 조리 등 여러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평소 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신 교내 근로자분들과 교수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대학 구성원 간의 감사와 존중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미래의 식품영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