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부산형 늘봄학교 '팸투어' 소회 밝혀

  • 전국
  • 부산/영남

하윤수 교육감, 부산형 늘봄학교 '팸투어' 소회 밝혀

"아이 낳기만 하면 책임지겠다는 신념으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먼저 달려와"

  • 승인 2024-05-26 18: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KakaoTalk_20240524_160916152_01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부산형 늘봄학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부 출입 기자단 25명과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 등 관계자들이 부산을 찾아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동행 취재를 하는 '팸투어'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그는 "1박 2일 동안 부산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늘봄 프로그램 전반을 살피고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제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첫째 날은 연포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현장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직접 만나 늘봄학교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그리고 전국 최초 24시간 긴급보삼핌늘봄센터 1호점인 구포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긴급 돌봄 현장을 시찰했다"고 말했다.

둘째 날은 아침 일찍 금정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침 체인지와 연계한 아침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참관했다. 우리 교육청의 우수정책인 늘봄학교와 아침체인지를 선보일 수 있어서 참으로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늘봄학교를 위해 달려왔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처음 부산형 늘봄정책을 알리기 위해 부산 전역을 다니며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던 일,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마법사가 돼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한 일,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늘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청취 한 일 등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귀한지 모른 "며"아이를 낳기만 하면 우리 교육청이 교육하고 키우는 것은 책임지겠다는 신념으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올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의 도전과 성과를 토대로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모두의 지혜를 모아 보완하며 묵묵히 나아가 부산형 늘봄정책을 잘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먼 길 내려와 함께 해주신 교육부 관계자들 분과 취재단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24일 오후 4시 기준 게시한 지 1시간여 만에 250개 이상의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부산형 늘봄학교'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4.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5.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1.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2.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3.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4.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