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꽃정원 하늘색 수국 만개…소풍·산책 명소 인기

  • 전국
  • 광주/호남

고창 꽃정원 하늘색 수국 만개…소풍·산책 명소 인기

  • 승인 2024-06-10 11:07
  • 신문게재 2024-06-11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 꽃정원_1
고창 꽃정원 전경/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꽃 정원이 지역 주민들의 소풍·산책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노동저수지 아래쪽에 자리 잡은 '고창 꽃 정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현재 하늘색, 연보라색 수국이 만개해 장관이 펼쳐지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홍색 꽃이 화려해 신부 부케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다알리아를 비롯해 유리오프스, 맨드라미 등이 8만㎡의 넓은 부지에 만개했다.
고창 꽃정원_2
고창 곷정원 전경./고창군 제공
지역 주민들은 정원 곳곳에 마련된 평상과 그늘막 밑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초여름의 풍경을 즐기고 있다. 또 인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도 소풍을 오면서 꽃과 함께 인생 사진을 찍고 있다.

고창군은 사계절 자연스러운 '개화 릴레이'가 이어지도록 각 수종의 개화 시점과 기간, 순서 등을 고려한 식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 꽃정원_3
고창 꽃정원 전경./고창군 제공
고창 꽃 정원은 고창읍성과 자연 마당, 노동저수지와 연결돼 지역 주민들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명소를 위해 향후 10년 대기획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마음껏 관람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를 찾고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