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소주 이제우린 '맑을린'으로 되돌아온다

  • 경제/과학
  • 기업/CEO

(주)선양소주 이제우린 '맑을린'으로 되돌아온다

19년 만에 리브랜딩… 더블 정제공법으로 깨끗한 맛 살려
'우리지역 더 맑게, 맑음 한 잔' 지역 상생 및 소통 강조

  • 승인 2024-06-10 14:58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55
선양소주는 대표 소주상품인 '이제우린'을 '맑을린'으로 리브랜딩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맑은린 포스터. /선양소주
(주)선양소주(회장 조웅래)의 대표 소주 '이제우린'이 19년 만에 '맑을린'으로 되돌아온다.

10일 선양소주에 따르면 맑을린은 2005년 출시된 '린 시리즈'의 최초 브랜드명이다. 린 시리즈는 '오투린'과 '이제우린'을 거치며 지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에 돌아온 맑을린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 기반을 다지겠다는 선양소주의 의지가 담겨있다.

선양소주는 기존의 맑을린을 리브랜딩하며 차별화된 라벨 외형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나뭇잎 그래픽을 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느낌을 표현했다. 기존 맑을린을 추억하는 기성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맑고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최고 품질의 소주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리뉴얼에도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선양소주가 15년 숙성·보관 중인 보리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맛의 깊이를 더하고, 더블 정제 공법을 통해 한층 맑고 깨끗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선양소주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지역 소비자에 대한 보답의 의미도 담았다. 지역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더 맑은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하겠다는 향토기업의 마음을 녹여냈다. 브랜드 컨셉을 '우리 지역 더 맑게, 맑음 한 잔'으로 정한 이유다.

조웅래 회장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담아 '맑을린'을 출시했다"며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다양한 ESG 경영 활동으로 더 맑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나노종합기술원, ‘실리콘 브릿지’ 공정 구현…첨단패키징 생태계 조성 박차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