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임상실습 우수기관 선정

  • 전국
  • 부산/영남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임상실습 우수기관 선정

한국언어재활사협회

  • 승인 2024-06-10 17:33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는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최근 서울 한국언어재활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이은경 협회장을 비롯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의 28개 대학 언어치료학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대학 언어치료학과 교내 임상실습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는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판을 수여받고 한국언어재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언어재활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활동 지원, 언어재활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향상,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등이다.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실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의 실습실과 전문 영역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지난달 25일 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공감·소통·나눔 콘텐츠 페스티벌'에 참여해 3명의 재학생이 수상한 바 있다.

언어치료학과 황하정 학과장은 "우리 학과의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우수한 실습환경이 이번 임상실습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둬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겸비한 유능한 언어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성탄 미사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1.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2.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3.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4.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