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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수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지만 700℃ 이상의 고온에서 작동, 장시간 구동 시 세라믹 전극 표면이 열화돼 비효율성으로 상용화에 큰 걸림돌이 있었다.
이에 서 교수팀은 외부 불순물에 의해 산성화된 전극 표면에 염기성 첨가제인 칼슘을 침투시켜 40% 이상 열화된 연료전지의 출력을 완전히 회복시켰을 뿐만 아니라 초기 성능 대비 160%까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서한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연료전지의 고질적인 전극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해 연료전지 수명을 재연장시키는데 중요한 의미를 제공했다"며 "연료전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 변환 및 저장 기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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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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