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폐지 촉구 건의문’ 채택

  • 전국
  • 충북

단양군의회,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폐지 촉구 건의문’ 채택

  • 승인 2024-06-11 09:56
  • 수정 2024-11-14 14:29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폐지 촉구 건의문 채택
단양군의회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폐지 촉구 건의문 채택
단양군의회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의 폐지를 촉구하며 행정안전부에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제도는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도입됐으나, 현재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폐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은 제3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만장일치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폐지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원들은 건의문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는 시행 초기에는 일시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15년이 지난 현재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주요 문제로는 공사 인건비, 건설장비 및 자재 문제,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부실공사 우려, 자치단체 간 무리한 경쟁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 등이 지적됐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강미숙 의원은 "재정의 집행은 연중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지나친 신속집행 설정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양군의회는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폐지를 촉구하며, 지방재정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본격화… 대전 편의점 절도 사건 재조명
  2.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무기력한 대전교육… 잘할 것이란 주변 기대에 재도전 결심"
  3. 대전·충남서 갑자기 내린 폭설… 가로수 부러져 길 막기도
  4.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공감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5. 건양대 웰다잉·웰에이징 전문인력 125명 양성…"통합된 형태의 지원체계 필요"
  1. 봄 시샘하는 폭설
  2. [문예공론] 유상란 시인의 시 '어느 날 문득'에 내재된 삶의 궤적
  3. [춘하추동] 소는 누가 키우나
  4. [중도시평] 아날로그 정서는 시대적 역행일까?
  5. 대전 학교 배움터지킴이 88명 추가 선발 배치… 자원봉사자 신분 한계 여전

헤드라인 뉴스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결국 국회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리며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충청 여야의 통 큰 정치적 타결로 극적인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똑같이 법사위에서 발목 잡힌 대구 경북이 3월 초 본회의에 올리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대전 충남에서도 보인다면 통합 재추진을 위한 일말의 가능성은 살아난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이미 대전 충남을 향해 "공감 없는 통합은 안된다"고 쐐기를 박은 데다 충청 여야의 입장차가 워낙 커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첫 세종시 지원위원회(31차)를 주재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한층 힘이 실릴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원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토연구원의 차미숙 박사, 서울시립대 이희정 교수, 산업연구원의 김정흥 박사, 충남대 박수정 교수, 한밭대 백수정 교수, 세종테크노파크 소재문 디지털융합센터장, 신아시아 산학관 협력기구의 이시희 위원이 참여했다. 정부부처 위원으로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은 지 한 달여 만에 6000대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1월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한 것이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다. 기관은 이날 9017억 원, 개인은 2215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면서다. 다만, 외국인은 1조 3019억 원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