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뷰티&헬스케어쇼 개최

  • 전국
  • 수도권

2024 뷰티&헬스케어쇼 개최

인천 대표 미용 및 건강분야 전문 전시회
8월 29~3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서

  • 승인 2024-06-11 16: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뷰티&헬스케어쇼 포스터
미용 및 건강 분야 전문전시회 '2024 뷰티&헬스케어쇼'가 8월 29일~3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KOTRA,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운 조화'를 주제로, 인천시 주요 전략산업인 뷰티산업과, 이와 시너지를 이루는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하여 개최된다. ▲화장품·메이크업 ▲에스테틱 케어 ▲디지털 케어 ▲웰니스 등 관련 분야 국내·외 100여 개사가 참가해 혁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천 의료·웰니스 관광 특별관'웰메디페스타'도 동시 개최되어 건강과 정신의 아름다움을 위한 관광 콘텐츠 소개와 체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높은 성과를 보여준 뷰티 및 헬스케어 비즈니스 프로그램들도 올해 지속·확대 운영된다. ▲ KOTRA 수출상담회 ▲OEM/ODM사 초청 상담회 등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프로그램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에스테틱 기술 교류 행사 ▲화장품 수출 마케팅 세미나 등 기술·역량 강화 세미나도 개최된다. 유명 화장품 플랫폼'화해'와의 제휴를 통해 참가기업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들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또한 제공한다. ▲에스테틱·피부관리 ▲뷰티 디바이스 ▲퍼스널 피부·컬러진단 등 체험 부대행사 및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며, 인천 뷰티·헬스케어 제휴업체 할인 카드인 '뷰리미엄카드'도 배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제고 등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시회 주관기관인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작년부터 인천 대표산업 중 하나인 뷰티와 국가적 유망산업 헬스케어의 시너지를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했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볼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수출 실적관리,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도 즐기실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 전격 탈당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2. 천안시, 2025년 첫 SFTS 환자 발생…주의 당부
  3. 천안시 성환읍,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로 위기 가구 지원 논의
  4. 천안문화재단, 7월 예술의전당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5.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범죄 예방 웹툰·N행시 공모전
  1. 세종 집값 한달만에 '하락→상승' 전환
  2. 대선 중반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충청 '삼국지' 혈투
  3. '2027년 폐교' 대전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청신호
  4.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제 숨은 영웅에게 절실한 새 정부 정책은
  5. 양자산업 글로벌 경쟁력 위해선 충청권 협업 필요

헤드라인 뉴스


대선에 동력 잃어…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연내 통과 가능할까

대선에 동력 잃어…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연내 통과 가능할까

내년 지방선거 전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 통합이 초대형 정치이벤트인 대선 변수를 만나 주춤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해 추진력을 얻겠다는 것인데 당초 상반기 국회에 특별법안을 제출 일정은 물리적인 시간이 촉박해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지 않겠다는 우려가 적지않다. 18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두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일정이 잠정 중단됐다.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이달 주민 여론조사를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 전문가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6월 3일 제21..

대선 중반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충청 `삼국지` 혈투
대선 중반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충청 '삼국지' 혈투

6·3대선 본선레이스가 중반전으로 치달으면서 전통적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 민심을 얻기 위해 3당 후보들의 금강벨트 혈투가 점입가경이다. 본선 첫 주말 후보가 직접 충청권을 찾아 지역공약을 발표하는가 하면 청년 세대와 소통하고 중도확장을 위한 인사 영입 등 치열한 백병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과 초선 광역단체장을 역임한 권선택 전 대전시장을 중앙선대위에 영입했다. 충청권에선 보기 드물게 국정과 지방행정을 동시에 경험했고 자유선진당 등 보수 정당에 몸을 담았던 권 전 시장을 영입한 것은 이 후보의 중도..

대전 주요 외식비 한 달 새 인상... 비빔밥·자장면·칼국수 등 상승
대전 주요 외식비 한 달 새 인상... 비빔밥·자장면·칼국수 등 상승

대전 주요 외식 품목 가격이 또 인상됐다. 김치찌개 백반은 1만원대를 넘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음식으로 등극했고, 비빔밥, 자장면, 칼국수 등 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도 한 달 새 평균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져가는 모양새다. 18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음식 메뉴는 상승세를 거듭 중이다. 가장 비싼 음식은 김치찌개 백반으로 1만 200원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비싼 음식으로, 전월과는 동일하나 1년 전(9500원)과 비교해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거운동 첫 주말…‘뜨거운 열기’ 선거운동 첫 주말…‘뜨거운 열기’

  •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

  •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