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노승현X서새론 캐스팅 확정

  • 문화
  • 문화 일반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노승현X서새론 캐스팅 확정

  • 승인 2024-06-21 10:21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액터빌리지
사진=액터빌리지
노승현과 서새론이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에 함께한다.

액터빌리지가 아역배우 노승현과 서새론이 536대 1를 뚫고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에 소년 박정희 역과 박정희 대통령 딸 역으로 각각 캐스팅됐다고 21일 밝혔다.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의 스토리를 중심축으로 만들어지는 영화다. 가수 김흥국이 제작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  정희 전 대통령의 연애과정과 결혼을 고증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윤희성 감독이 20년 동안 찾아낸 그들의 비화(祕話)를 스크린에 담아낼 예정. 현재 서울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이다.

소년 박정희 역, 박정희 딸 역을 맡은 노승현과 서새론은 연기 시작한지 1년차인 배우들이다. KG그룹, 어린이보청기 소노바코리아, 국립항공박물관 모델 등을 거쳐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 '영화영재 금태경' 선정역, MBC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어린 하윤 역을 맡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액터빌리지 관계자는 "노승현과 서새론은 제작진들에게 극중 대본 분석능력이 훌륭하고 섬세한 감정연기가 수준급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액터빌리지는 강기영 감독의 '배드게임' 오디션을 준비 중이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2.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2.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3.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4.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5. [종합]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차세대중형위성 3호 양방향 교신 확인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