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휴양림에 트리하우스 2동 조성

  • 전국
  • 충북

증평 좌구산휴양림에 트리하우스 2동 조성

내년엔 숲속의 집 6동도 추가 조성

  • 승인 2024-06-25 11:04
  • 수정 2024-11-14 14:27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트리하우스 조감도
트리하우스 조감도

증평군은 충북도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군비를 더해 총 5억 원을 투입, 좌구산휴양림 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해 숲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좌구산휴양림은 2009년 73만 제곱미터 규모로 준공됐으며, 숲속의집 10채, 황토방 5채, 별무리하우스 12객실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예약률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해 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말 트리하우스 착공에 들어가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리하우스는 1동당 72.6제곱미터 규모로, 객실별 이용 인원을 4명에서 6명으로 계획했다.

 

군은 주변 나무를 최대한 활용해 숲과 조화를 이루고, 데크 테라스 공간을 활용한 숲속 힐링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을 추가 확보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숲속의 집 6채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좌구산휴양림은 숲속 힐링과 함께 천문대, 줄타기, 명상의 집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제공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다. 이번 트리하우스 조성 사업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상보기]가슴 수술 후 수술 부위 통증이 지속된다면
  2. 대전 동구, 겨울철 가족 나들이 명소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3. 2026명이 벗고 달린 새해 첫 날! 2026선양 맨몸마라톤
  4. 코레일, 동해선 KTX-이음 개통 첫 날 이용객 2000명 넘어
  5. 이장우 대전시장 "불퇴전진으로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충청 완성하겠다"
  1. 충청 출신 與野대표 지방선거 운명의 맞대결
  2. 2026 병오년, 제9회 지방선거의 해… 금강벨트 대격전
  3.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4. 대전 서구, 행안부 지방 물가 안정 관리 4년 연속 최우수
  5. 유성구 새해 추진전략 4대 혁신·4대 실행축 제시

헤드라인 뉴스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아동 인구 감소로 보육시설 운영난 가중과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이 취소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어린이집은 정원 수용률이 지역 최하위 수준인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2027년 개원 예정이었으나, 시가 지난 6월 주민 의견 수렴 과정 없이 개원 최소 결정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종시는 "인근 지역 보육수요까지 감안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산울동 주민들은 "현실을 외면한 행정"이라며 원안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이달 보육정책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응급실 시계에 새해가 어디 있겠습니까.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 뿐이죠." 묵은해를 넘기고 새해맞이의 경계에선 2025년 12월 31일 오후 11시 대전권역 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는 충남대병원 응급실. 8살 아이의 기도에 호흡 유지를 위한 삽관 처치가 분주하게 이뤄졌다. 몸을 바르르 떠는 경련이 멈추지 않아 산소포화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처치에 분주히 움직이는 류현식 응급의학 전문의가 커튼 너머 보이고 소아전담 전문의가 아이의 상태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여러 간호사가 협력해 필요한..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대전형무소에 수감됐다가 6·25전쟁 발발 직후 불법적인 처형으로 목숨을 잃은 학암 이관술(1902-1950) 선생이 1946년 선고받은 무기징역형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그의 외손녀 손옥희(65)씨와 학암이관술기념사업회는 2025년 12월 31일 골령골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터에서 고유제를 열고 선고문을 읊은 뒤 고인의 혼과 넋을 달랬다. 이날 고유제에서 외손녀 손옥희 씨는 "과거의 역사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역사를 근간으로 하는 단체와 개개인의 노력 덕분에 사건 발생 79년 만에 '이관술은 무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