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2024충청권 대학 연합IP(지식재산)캠프 개최

  • 전국
  • 공주시

국립공주대2024충청권 대학 연합IP(지식재산)캠프 개최

  • 승인 2024-06-29 17:48
  • 수정 2024-06-30 12:24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대 대학연합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재윤)와LINC3.0사업단(단장 고석철)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변산 소노벨에서'2024충청권 대학 연합IP(지식재산)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IP캠프는 충청권 학생 창업 저변 확대 및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하여,충청권LINC3.0사업을 수행하는 건양대학교, 선문대학교와 충남지식재산센터와 연합했다.



캠프는 특허출원이 가능한 아이템을 가진 각 대학 창업동아리 총15팀(60여명)이 참가해 ▲(교육)특허 출원 기본 및 심화 교육 ▲(실습)선행기술조사,특허맵 및 특허출원서 작성, 컨설팅 등을 진행,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디어가 특허까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는 것.

특히, 캠프 마지막 날은 학생들이 실습해 완성한 특허 출원서를 발표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국립공주대학교가 ▲최우수상(충남지식재산센터장상)"폭풍우(팀장 도시교통공학과 유지범)"팀이 ▲우수상(국립공주대LINC 3.0사업단장상)에 "펫밀리(팀장 사회환경공학과 여운창)"팀 및 "누리다(팀장 가구리빙디자인학과 이송현)"팀이 수상했다.

국립공주대 고석철 LINC3.0사업단장은 "이 캠프에서 학생들이IP컨설팅과 실습을 통해 지식재산권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IP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3.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기본요금, 2026년부터 1700원으로 조정
  4.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5.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1.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2.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3.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4.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5.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헤드라인 뉴스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대전 학교 절반 이상이 냉난방기 가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라 학생과 교사의 수업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면서 충분한 냉난방이 보장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교사노조가 8일 발표한 학교 냉난방기 운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전 109개 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초등학교 74개 학교·특수학교 포함 중고등학교 35개 학교) 중 여름과 겨울 냉난방기 운영을 완전 자율로 가동하는 학교는 각각 43·31개 학교에 그쳐 절반 이상이 자유로운 냉난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의 냉난방 가동 시스템은 학교장이 학..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3대 광역축 기반 충청권 통합 발전 구상'과 '도시 인프라 기반시설 통합 시너지', '연구·의료 산업 확대'등 대전·충남 통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수도권 1극 체제는 지방 인구 감소와 산업 공동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며"대전·충남 통합 등의 광역권 단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국가 전체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천안에서 충남도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저는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대전을 모범적으로..

KTX와 SRT 내년말까지 통합된다
KTX와 SRT 내년말까지 통합된다

고속철도인 KTX와 SRT가 단계적으로 내년 말까지 통합된다. 이와함께 KTX와 SRT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도 통합이 추진된다. 먼저 내년 3월부터는 서울역에 SRT를, 수서역에 KTX를 투입하는 KTX·SRT 교차 운행을 시작한다. 하반기부터는 KTX와 SRT를 구분하지 않고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며 통합 편성·운영에 나선다. 계획대로 통합이 되면 코레일과 SR은 2013년 12월 분리된 이후 약 13년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과 SR 노사,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담회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