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요양병원 입원진료 평가서 충청권 27곳 1등급

  • 사회/교육
  • 건강/의료

심평원 요양병원 입원진료 평가서 충청권 27곳 1등급

최면·진정의약품 처방률 등 17가지 지표

  • 승인 2024-06-30 11:27
  • 수정 2024-06-30 11:32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요양병원 평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요양병원에 대한 입원 진료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충청권 27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요양병원에 대한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심사한 결과 대전에서 11곳, 충남 9곳, 충북 7곳의 요양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제 특성상 나타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과소제공 방지와 요양병원의 자율적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왔다. 이번 2022년 평가는 ▲의사 1인당 환자 수 ▲항정신성의약품 처방률 ▲장기입원(181일 이상) 환자분율 ▲최면·진정의약품 처방률 등 입원 진료분 17가지 지표별 결과값으로 종합점수를 부여해 각 요양병원을 1~5등급으로 구분했다. 1등급 기관은 270개소로 전 차수 대비 36개소 증가했으며, 2등급은 406개소, 3등급은 298개소로 전 차수 대비 각각 28개소, 54개소 감소했다. 대전에서 요양병원 11곳에서 1등급을 받았는데 그중 ▲대전시립 제1노인전문병원 ▲의료법인 비에스의료재단 브레인요양병원 ▲의료법인 산수의료재단 웰시티요양병원 ▲의료법인 원전의료재단 보니파시오요양병원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 ▲부모사랑요양병원 의료법인 원전의료재단 가양요양병원은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충남에서도 ▲연무요양병원 ▲의료법인 명일의료재단 대정요양병원 ▲천안요양병원 ▲의료법인 백석의료재단 한사랑요양병원 ▲계룡장수요양병원이 각각 2회 연속 1등급 기관에 이름을 올렸고, 충북에서는 ▲의료법인 창민의료재단 제천노인전문요양병원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전미주 심평원 평가운영실장은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른 평가정보 공개가 국민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선택하는데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논산다문화] 논산시, 탑정호의 밤,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1.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4.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5.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헤드라인 뉴스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부처·기관 이전과 대비해 이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의 부활을 예고했다. 세종시에선 과거 중앙행정기관이 대거 이전할 당시 아파트 분양 물량의 최대 70%까지 공무원과 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운영했지만, 특혜 논란 끝에 2021년 폐지된 바 있다. 시는 제도 보완을 전제로 대규모 부처·기관 이전이 이뤄질 경우 특별공급 부활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이미 정부와 관계기관에 의견을 제안해 협의를 본격화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