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단, 충청권 방문… 2027 U대회 전환점

  • 정치/행정
  • 세종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단, 충청권 방문… 2027 U대회 전환점

7월 7일~9일 2박 3일 일정으로 세종시와 조직위, 보령 경기장 등 차례로 방문
주요 대회 시설 점검, 4개 시·도지사, 조직위 등과 성공 개최 다짐

  • 승인 2024-07-06 07:18
  • 수정 2024-07-07 15:53
  • 신문게재 2024-07-08 4면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FISU 회장단 방한(1)
레온즈 에더(Leonz EDER) FISU 신임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7월 7일 U대회 폐막식 현장인 세종 중앙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U대회 조직위 제공.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 일행 방문과 함께 성공 개최의 전환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U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출범 1주년을 맞아 7월 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FISU 회장단 맞이에 나섰다.

FISU 회장단은 7일 첫 날 오후 조직위로부터 대회 준비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대회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중앙공원 폐막식장과 합강동 주 선수촌 예정지, 대평동 실내 체육관 부지 등 현장 실사 일정을 진행했다.

8일에는 조직위 사무실에서 조직위원회 모든 기능영역에 대한 대회 준비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9일에는 보령을 방문해 비치발리볼 경기장과 제2선수촌 실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2023년 11월 선출된 FISU 신임 회장 레온즈 에더(Leonz EDER)와 FISU에서 40년간 실무를 총괄해온 에릭 생트롱(Eric SAINTROND) 사무총장, 강창희 조직위원장 및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이 함께 자리도 갖는다.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속도 다진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FISU 회장단의 충청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4개 시·도와 조직위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잘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FISU에 보여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조직위가 FISU와 더욱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 걸쳐 18~25세 대학생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FISU 회장단 방한(4)
FISU 임원단은 이날 어진동 KT&G 타워 내 조직위 사무실에서 대회 전반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조직위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2.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3.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4.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5.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1.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2.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3.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4.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5. 취임 100일 맞은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반도체연구소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총력"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