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사씨름대회, 프로씨름 출범후 40년 만에 소백장사 ‘임종걸’ 선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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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사씨름대회, 프로씨름 출범후 40년 만에 소백장사 ‘임종걸’ 선수 등극

수원시청 소속 임종걸 초대 소백장사(72kg 이하) 올라. 태백급에서 체중 감량해 소백장사 차지

  • 승인 2024-07-10 10:07
  • 수정 2024-07-10 14:31
  • 신문게재 2024-07-11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소백장사 임종걸 선수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7.8~13)’에서 프로씨름 출범 41년 만에 처음 생긴 ‘소백급’에 수원특례시청 소속 임종걸 선수가 초대 소백장사로 등극했다.

지난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보은장사씨름대회 소백급(72kg 이하) 결승전에서 임종걸은 영월군청 소속 전성근을 3-1로 제압하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북 남원시 출신인 임종걸은 '노력파'로 기존 출전하던 태백급에서 올해 처음 생긴 소백급에 출전하기 위해 체중 감량을 위한 식단 및 운동 등 부단히 노력했다.

송곡고등학교를 거쳐 2021년에 영월군청 씨름단에 입단, 2024년 수원특례시청에 입단했다. 그동안 그는 2021년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 3위, 23년 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 3위 등 차세대 씨름 루키로 성장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종걸 선수는 "프로 첫 우승인데 초대 소백장사에 등극하게 되어 그 뜻이 더 깊었고 더욱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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