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한국사진작가협회,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산학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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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한국사진작가협회,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산학협약

예술사진 관련 기술지원 및 인적·물적 교류

  • 승인 2024-07-10 17:0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산학협약 체결(사진)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사진 중앙 왼쪽)과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재능대학교
재능대학교는 지난 9일 ㈔한국사진작가협회와 예술사진 관련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 이주미 산학협력단장, 서석돌 사진영상미디어과 학과장, 진정근 교수, 유희영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김재업 인천예총 회장, 이막래 이사, 김형준 사무처장, 유병용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예술사진 관련 기술지원 및 인적교류 ▲업체 취업을 위한 정보 공유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자문 ▲취업처 공동 발굴 및 취업 추천 ▲산학연 공유·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환경 조성을 협력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1961년에 설립되어 1만여 명의 회원과 160개 지회·지부로 구성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예술단체로, 월간 '한국사진'을 발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사진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양 기관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이 수도권 예술사진 분야 대표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은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예술사진 산업분야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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