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준, 오는 15일 새 이별송 '널 기억하는 일' 발매

  • 문화
  • 문화 일반

오현준, 오는 15일 새 이별송 '널 기억하는 일' 발매

  • 승인 2024-07-11 12:00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오현준
사진=언더바고
오현준의 특별한 이별송이 찾아온다.

언더바고에 따르면 오현준은 오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세련된 감성의 발라드 '널 기억하는 일'을 발매한다. 이번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남겨진 그리움과 아픔을 담아냈으며, 오현준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널 기억하는 일'은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견디며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널 기억하는 일'이라는 가사는 이별 후 남겨진 사람의 무력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

오현준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이별 후의 감정을 최대한 솔직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 곡을 들으시는 분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오현준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깊이를 선보인다. 특유의 부드러운 중저음과 호소력 있는 고음이 어우러져 곡의 감성을 극대화한다.

소속사 언더바고 관계자는 "오현준의 '널 기억하는 일'은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주는 곡"이라며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감성적인 가사, 그리고 오현준의 탁월한 보컬이 어우러져 올 여름 최고의 발라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난 너와 이별 해왔어'로 데뷔한 오현준은 이후 '고백', 'For You'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쉼 없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그의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가사 표현은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신곡 '널 기억하는 일'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현준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새 싱글 '널 기억하는 일'은 한여름 밤의 애절한 감성을 자극할 전망. '널 기억하는 일'은 오는 15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망 20일 뒤 발견된 모자 왜?…사회 단절된 채 수개월 생활고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이어 이번엔 극우 교원단체 '대한교조' 홍보 배정 논란
  3. 저스티스 유한 법무법인 첫 전환…전문성·법률서비스 강화
  4.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례 추가
  5. 의대생 전원 돌아온다지만... 지역 의대 학사운영·형평성 논란 등 과제
  1. 유성선병원 대강당의 공연장 활용 의료계 의견 분분…"지역 밀착형vs감염병 취약"
  2. 전재수 "해수부, 세종보다 부산이 더 효과" 발언에 충청권 '발끈'
  3.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4. 대전.충남 행정통합 결실 위해선 초당적 협력 시급
  5. 조길형 충주시장 "도지사 출마" 선언에 지역 민심 '싸늘'

헤드라인 뉴스


정부세종청사 첫 국무회의 언제?… 이재명 정부는 다를까

정부세종청사 첫 국무회의 언제?… 이재명 정부는 다를까

오는 8월 청와대의 대국민 개방 종료와 함께 이재명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시선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새 정부 로드맵에 따라 7월 말 일단 문을 닫는다. 2022년 5월 첫 개방 이후 약 3년 만의 폐쇄 수순이다. 빠르면 9월경 종합 보안 안전과 시설물 등의 점검 과정을 거친 뒤 대통령실의 심장부로 다시 거듭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을 시작할 시점이기도 하다. 청와대가 다시 수도 서울의 상징이자 중앙권력의 중심부로 돌아오는 과정이나 우려되는 지점은 분명하다. 수도권 초집중·과밀을 되레 가속..

이번엔 스포츠다!… 대전시 `스포츠 꿈돌이` 첫 공개
이번엔 스포츠다!… 대전시 '스포츠 꿈돌이' 첫 공개

대전시가 지역 대학생들과 협업해 새롭게 탄생시킨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스포츠 테마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와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재학생 38명이 참여해 지난 한 학기 동안 완성한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장에는 캐릭터별 등신대, 티셔츠·선캡 등 굿즈, 그리..

제23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임송자 화백… 특별상 김은희, 정의철 작가
제23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임송자 화백… 특별상 김은희, 정의철 작가

충청을 대표하는 미술상인 제23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임송자 화백이 선정됐다. 이동훈기념사업회는 15일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23회 이동훈미술상 수상 작가 심사 결과, 본상에 임송자 화백, 특별상에 김은희, 정의철 작가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훈 미술상은 대전·충청 미술의 토대를 다진 고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2003년 제정됐다. 대전시와 이동훈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며, 중도일보와 대전시립미술관이 주관한다. 본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에 큰 업적을 남긴 원로 작가에게, 특별상은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 요란한 장맛비 요란한 장맛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