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대전]암벽타는 형, 누나들이 스승입니다!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대표 조영재

  • 스포츠
  • 엘리트체육

[드림인대전]암벽타는 형, 누나들이 스승입니다!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대표 조영재

  • 승인 2024-07-12 11:23
  • 수정 2024-07-12 11:58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지난 6월 전북 군산에서 열린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 대전 소속의 선수가 볼더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국 규모의 클라이밍 대회에서 대전 소속의 선수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장면은 흔하지 않습니다.

 

대전의 이름을 클라이밍 대회장 상단 올린 주인공은 올해 열아홉 살의 조영재 선수입니다. 둔산동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클라이밍 센터에서 만난 조영재 선수의 모습은 앳띤 소년의 모습 자체였습니다.

 

서울과-대전을 오가며 훈련하고 있는 조영재 선수의 일상은 단순합니다. 클라이밍 연습장에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무조건 암벽을 오르고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감독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하에 훈련에 임하는 여느 선수들과는 달리 조영재 선수는 코치 없이 홀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같은 클럽에서 활동중인 선배가 조영재 선수의 유일한 스승이자 코치입니다. 

 

조영재 선수를 캐스팅했던 대전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임혜경 이사는 “조영재 선수는 스포츠클라이밍에 특화되어 있는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선수”라며 “성격도 차분하고 나이도 어려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칭찬했습니다. 임 이사는 “선수 기량은 훌륭하지만, 전담 코치가 없어 애로사항이 많다”며 “시체육회 차원에서 지도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면 더욱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영재 선수는 돌아오는 월드유스 대회외 가을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영재 선수는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전국체전에서 순위권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기회만 된다면 메달권까지 도전해 보겠다며”포부를 밝혔습니다.

 

 

조영재 선수의 선전과 행운을 기원하며 그의 각오와 훈련 모습, 인터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취재협조:대전시체육회. 베이스캠프 볼더스팟

C1842

금상진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4.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5.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1. 이웃의 웃음이 돌봄이 되는 마을, 통합돌봄의 꽃을 피우다
  2.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3.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4. 세종 소상공인의 날 개최…'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촉구
  5.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충남대학교가 국립공주대학교와의 통합을 재추진하기로 했지만, 짧은 시간 내에 학내 반대 여론을 돌릴 수 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통합안 제출 시한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존 통합안을 수정하기보다는 구성원들에게 통합의 필요성과 세부 내용을 다시 설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대학본부의 설득 전략이 실질적인 동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남대는 지난달 29일 학무회의를 열고 국립공주대와의 통합 재추진을 의결했다. 당초 이날 오전 통합 재추진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발표를 약 2시간 앞두고 일정을 돌연 연기하는..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