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찬성 11표와 무효 11표는 앞서 파행을 겪었던 1차 의장 선출 과정에서 되풀이된 투표 결과이기 때문. 이날 선거에서도 여전히 쌓여 있는 원구성 앙금이 표로 표출된 게 아니냐는 관측 아래 이금선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11표 징크스를 깨지 못했는데, 동료 의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약속.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4분전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 40개사에 감사패 수여5분전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3시간전
성탄 미사3시간전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4시간전
[세상보기]섬세한 도시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스포츠